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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을 방문해 경인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D·E노선을 연계한 사통팔당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 인천 원도심을 신속히 재개발하고 서울로 통근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인천의 바다, 하늘, 땅 모두를 확실히 바꿔 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인천의 오랜 숙원인 경인고속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인천시청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인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이 자리에서 인천의 항공과 해운, 물류산업과 교통 혁신 등 지역 숙원 사업이 집중 논의될지 기대된다.오늘 토론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항공‧해운‧물류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관련분야 연구원, 인천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함께했다./라다솜 기자 radasom@incheoni
올해 말로 폐지가 예정된 톤세제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톤세제도는 해운기업에 대해 법인세 대신 보유 선박의 톤수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는 조세특례 제도다.일반 법인세보다 세 부담을 낮춰 해운사 투자 여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으나 5년 시한의 일몰제로 운영하면서 올해 말 폐지를 앞두고 있다.10일 국적선사 등 해운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한 톤세제도가 폐지되면 국내 해운 경쟁력 저하는 물론 국내 수출입 화물 처리와 부산항 물동량에도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해운업계 측은 "네덜란드, 노르웨이,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 원도심을 신속히 재개발하고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18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천을 교두보로 전략산업인 항공과 해운산업에 대혁신을 이루어 내야 한다"며 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케냐 해운·광물·청색 경제 및 해사부 차관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와 반다리해양대 총장 에릭 레와 카타나 등 관계자 20명이 지난 13일 KIMFT 부산본원을 방문하여 해양교육·훈련 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IMFT는 이날 기관 주요업무 및 사업과 △실습관 시뮬레이터 △그린쉽 탱커구조 시뮬레이터 △종합안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8일 부산 해운대 공사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공사와 KMI는 2022년 1월 '해운산업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디지털 등 해운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협력을 추진해 왔다.이날 회의는 공사의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KMI의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지난 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수도권 관문 인천이라는 말은 인천시민들에게 있어 결코 환영받는 수식어는 아니다. 도시 정체성이 단순 '게이트'로 치부될 수 있어서다.인천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주목받으며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잇따라 찾는 도시가 됐다.그리고 관문이라는 '게이트'는 인천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한 축이 됐다.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4단계 확장 공사가 올해 10월 완료되면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된다. 이런 항공 인프라 확장을 토대로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하겠다.”윤석열 대통령은 7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전략산업인 항공과 해운의 대혁신이 현실화하려면 인천이 교두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우선 정부는 중국과 EU, 인도네시아와 항공 자유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항공 자유화는 양 국가 간 횟수와 노선 제한 없이 운항할 수 있는 항
윤석열 대통령이 7일 18번째 민생토론회 자리에서 인천의 하늘과 바다, 교통 그리고 원도심의 가치에 대해 얘기했다.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재개발·재건축 관련한 사업들을 밀어붙여 대한민국에서 인천 미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들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을 찾아 진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4월 총선을 34일 앞두고 인천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026년 인천국제공항 배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일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0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TPM은 해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3월 3~6일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주요 선사 및 화주사, 물류사 등 컨테이너 해운과 관련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공사는 전했다.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도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 및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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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원농협, 토양 피복 자재 수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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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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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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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시 아침 신문
깊은 밤 달려왔을 네가 고마운 이른 새벽 누군가 잠 깨 다녀갔네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깊은 밤 고뇌의 순간마다 누군가 있어준걸 나는 몰라주었네 그들 모두에게 미안함 창을 열고 그의 손길 잡아 또 하루의 기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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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특집 인터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
“산업안전 대진단은 소규모 사업장 안전 내비게이션입니다. 대진단이 안내하는 데로 따라가다 보면 안전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단계별 확인할 수 있습니다.”1992년 공단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안전 외길 인생을 걸어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83만 7,000여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은 새롭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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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에서 대구 북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희 후보가 "도청 후적지 내에 케이팝 공연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최근 유튜브 ‘경북일보 TV’ ‘화통톡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진척이 느린 데다 대구시가 달성군 이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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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비응2변전소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진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추가로 '비응3변전소'의 완공 시기도 2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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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 서구 김교흥·이용우·모경종 후보, 연희사거리에서 합동유세 진행
총선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김교흥 후보, 서구을 이용우 후보, 서구병 모경종 후보가 합동유세를 진행하며 서구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서구을 선거구 지역인 서구청역 앞 연희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합동 유세에서 후보들은 정권 심판과 민생 회복을 앞세워 인천 서구 주민들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인천 서구갑 김교흥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답답하고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주민분들이 손을 잡고 ‘IMF 때보다도 더 힘들다. 좀 살게 해줘라 그리고 윤석열 정권 회초리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