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애월읍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시가 시행 중인 600만 그루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석류, 무화과, 매실, 천리향 등 4종에 2400그루가 제공된다. 방문객에게는 1인당 2그루씩 무료로 선착순 제공된다.제주시는 또한 들불축제 기간 새별오름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셔틀버스는 14~16일 제주시 2개 노선과 서귀포시 1개 노선 등 3개 구간에서 운행한다.제주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