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공장 직원이 도색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작업자의 나이는 27살이었고, 아침 7시에 업무 교대를 한 직후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
김만식 기자 = 군위군은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군위소방서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진열 군위
군위군과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군위소방서 건립을 위한 첫 공식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지역 안전인프라 구축의 출발점으로, 군위의 재난대응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대구 군위군은 4일 군위군청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
대구 달성군의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작업자가 도색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6분께 달성군 유가읍 소재 제지공장에서 “사람이 기계에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20대 작업자 A씨는 도색 기계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
대구 달성군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작업자가 도색 기계에 끼여 숨졌다.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작업자 A씨는 도색 기계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기계에 끼였다.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과 노동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위군은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군위소방서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청에서 개최됐다.이 협약은 성공적인 군위소방서 건립을 위한 양 기관의 이행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위군은 본 사업에 해당하는 토지 등에 대한 사용 허가 및 각종 행정적 절차 지원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계, 공사, 감리 등 건립에 관한 업무 총괄 수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는 군위소
대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주민 3명이 즉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남구 봉덕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직후 건물 내에 있던 주민 3명이 스스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성에너지가 지난 20일 수성구 범안삼거리 일대에서 미신고 굴착 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 밸브 손상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및 수성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 수성소방서 등 50여 명의 관계 기관 인력이 참여했다.실제 사고와 유사하게 구성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종합상황실의 초기 상황 접수 및
출근 시간대 대구에서 오토바이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쳤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7분쯤 남구 대명동 삼각지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원 20여 명과 장비 5대를 투입, 트레일러 바퀴에 낀 오토바이에서 운전자를 꺼내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께 달서구 월성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5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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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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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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