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군위군은 6월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
군위군은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 옥상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역 인근 아파트 공사장 47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화재 발생 당시 인부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공사 현장을 비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약속됐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 18층 집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거주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11분 만에 껐다. 소방 당국은 오랜 시간 충전한 배터리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출근시간대 대구 남구 앞산순환도로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6명이 다쳤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상동교 인근 앞산순환도로에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SUV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6중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50대 남성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은 4명은 구급대원들로부터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한 차가 앞에 있던 차를 추돌한 뒤 신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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