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9월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섬까지 섬세한 섬’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지역 전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고장이나 재해 발생 시 자체 개선이 어려운 안도 어촌마을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소방서·여수시청·한국전기안전공사·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약 30명이 참여했다.여수소방서는 소화기, 감지기, 자동소화패치, 안전손잡이 등 생활안전 물품을 설치하고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
대전소방본부가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명절에는 택배상자,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선선한 날씨로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질 전망이다. 이에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
구미시 공단동은 지난 24일 공단3주공아파트에서 구미소방서 주관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열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 세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화기 200대와 경보형 감지기 400대를 직접 보급·설치했다.이날 행사에는 허복 도의원과 김정도 시의원, 다수의 입주민이 참여해 안전교육과 설치 과정을 함께하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이정숙 공단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인명피해를
구미시 공단동은 지난 24일 공단3주공아파트에서 구미소방서 주관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열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 세대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화기 200대와 경보형 감지기 400대를 직접 보급·설치했다.이날 행사에는 허복 도의원과 김정도 시의원, 다수의 입주민이 참여해 안전교육과 설치 과정을 함께하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이정숙 공단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오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영상과 소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안전장비란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비계 변위 감지기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이들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제작된 영상과 책자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지원 대상 요건, 지원 장비의 기능, 지원 기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수안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빠른 작동 덕분에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를 소개했다.화재는 해당 주택의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전기레인지에서 발생한 연기를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감지하면서 상황이 시작됐다.당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거주자는 경보음을 듣고 즉시 주방으로 이동해 연기를 확인한 뒤, 화재의 원인이 된 전기레인지를 외부로 옮겨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불이 번지기 전에 빠르게 대처한 덕분에 현장에
충북 음성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가정 내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연립·다가구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화기는 세대와 층마다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1대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SNS,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
창녕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창녕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창녕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화재예방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직접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소방서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을 맞아 주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2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옥동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상 및 기준 안내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방법 △공동주택 피난대피 요령 등이 포함됐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주
고려아연이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국내 게르마늄 공장 신설 준비 현황을 직접 챙기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고려아연은 28~29일 이틀간 최윤범 회장이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게르마늄 신공장 건설 준비 상황과 전략광물·귀금속·반도체 황산 등 주요 생산라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게르마늄은 야간투시경,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감지기 등 방위산업 핵심 소재로, 최근 중국의 수출 통제로 가격이 급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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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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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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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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