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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학 인천시의원 “수도권 대체매립지 해결하려면 총리실 산하 조정기구부터”

- 이순학 인천시의원, 국무총리실 산하 수도권매립지 조정기구 설치 요구 - 이 의원 “윤 대통령 지난 대선 때 관련 내용 약속했다.

공약 지켜야 한다” 강조 수도권 대체매립지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려면 국무총리실 산하 수도권매립지 조정기구부터 설치해 제대로 된 매립지 종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순학 인천시의원은 28일 인천시의회 제296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대선 후보 시절인 2022년 2월 인천을 찾은 당시 윤석열 후보는 300만 인천시민에게 ‘수도권매립지를 임기...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제3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 안산시 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했다.이 대회에는 시를 포함한 총 8개 시·군의 9개 발달장애인 농구팀이 출전해 그룹별 리그전을 통해 순위결정전 방식으로 진행됐다.1그룹에서는 성남시 장애인농구협회가, 2그룹에서는 용인 바스켓 드림 A팀이, 3그룹에서는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각각 그룹별 우승을 차지했다.안산시는 1그룹에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36만ℓ 규모 바이오 캠퍼스와 미국 뉴욕 시러큐스 공장 간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캠퍼스 건립사업은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계약 체결로 시작됐다. 총 연면적은 20만2285.2㎡ 규모로, 3일 착공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외에도 2공장, 3공장을 더해 총 36만ℓ 생산능력을 갖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이 중 12만
인천 번화가에서 유명 틱톡커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삼산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30분쯤 부평구 부평동 번화가에서 틱톡커인 20대 남성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폭행을 당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머리 부위가 다친 사진을 올리고 “사진을 몰래 찍어서 지워 달라고 하니까 때렸다”고 주장했다. B씨는 틱톡에서 평소 자신의 일상이나 춤을 추는 모습을 올리면서 유명해
안산시는 최근 대부도 일원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든 노동으로 인해 지친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에게 문화 체험을 통한 힐링과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정적인 이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와 커피 박물관을 각각 견학했다.황세하 안산시 노동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빠른 문화
인천 한 무인점포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한 여중생을 절도범으로 오해하고 얼굴을 공개한 업주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3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무인점포 업주 40대 A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중학생 B양이 지난달 29일 A씨 점포에서 3400원짜리 샌드위치를 구매했는데, A씨가 B양을 절도범으로 오해해 B양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감을 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양 아버지는 B양이 ‘스마트폰 간편 결제’로 샌드위치를 정상 결제했지만, A씨
경기지역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주택 침수 등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수량은 이천 89.5㎜, 여주 86㎜, 광주 73.5㎜, 양평 67㎜, 용인 66.5㎜, 평택 65㎜ 등 경기지역에서 평균 55.1㎜를 기록했다.이로 인해 경기소방은 배수지원 1건, 안전조치 54건 등 총 55건에 대한 소방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11시27분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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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훔친 정보로 범죄자를 식별한다.“레코디드퓨처의 개념 증명 보고서 ‘그물에 걸림: 인포스틸러 로그로 CSAM 사용자 식별하기’ 에서는 세계아동재단, 인신매매 방지 정보 이니셔티브와 함께 CSAM을 공유하는 다크넷 사이트 계정 3300명을 찾아냈으며, 이를 레코디드퓨처를 비롯한 여러 아이덴티티 인텔리전스 정보와 결합하면 범죄자를 찾아낼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인포스틸러 개인정보로 CSAM 사용자 식별해커가 인포스틸러를 이용해 수집하는 개인정보, 금융정보는 특정 개인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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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금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과의 멘토링'에서는 졸업생 8명이 모교 후배를 대상으로 해당 학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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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공무원에게 불이익과 차별 없이 인사 우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경주시는 우대는커녕 다자녀 복직자에 대해서 '원거리 위치 부서 발령' 등 이른바 '쉬다 온 사람, 불이익 주기'식의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 공사에 최초로 적용된 무용접 방식의 배관체결 신기술이 적용됐다. 무용접 방식의 배관체결 신기술은 안전성과 효율성 개선은 물론이고 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결실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배관체결 신기술은 포스코가 동반성장 지원단을 통해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 메가조인트사가 개발했다. 포스코는 6월 27일 화입식을 한 4고로 개수에 이 회사의 무용접 배관체결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용접을 하지 않는 배관체결 방식이지만 100% 누수가 차단되는 기능이 장점이다. 특히 배관체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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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야당의 탄핵 절차를 앞두고 자진 사퇴한 지 이틀만인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고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지명 다음 날인 지난 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1984년 교회 갱신운동과 사회변혁운동을 추구하고자 출범한 기독교 단체로 공안통치가 시행되던 1989년, 국가보안법 철폐 침묵행진을 벌이고 천주교정의
전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제조사 테슬라 주가가 최근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이며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 1위 왕좌를 한달 만에 탈환했다.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관금액은 약 146억7000만 달러(약 20조281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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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 빚이 1조2000억원을 넘고 있다.최근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은 14%를 오르내리고 있다.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채무액은 총 1조2136억원 규모다.같은 기간 최종 예산은 8조6715억원으로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14.0%를 기록했다.2022년 채무액은 1조2965억원, 예산은 9조816억원으로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14.3%였다. 2021년은 예산 7조4876억원, 채무 1조462억원으로 예산 대비 채무가 14.0% 비율이었다.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은 18%가 마지노선으로 꼽힌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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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시침수의 원인인 '불투수 면적' 전국 1위이지만, 관련 대책을 7년째 단 한 번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투수 면적은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는 지표면을 의미한다. 심지어 도는 불투수 면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상위법 시행이 불과 3달 남았지만, 아무런 논의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 늘어난 '불투수 면적'…늘어날 '체계적 관리'▲불투수 면적 '전국 1위'…수원·성남 등 심각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지역 불투수 면적은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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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건 이상의 학교 화재가 발생하지만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학교가 전국에 13개나 있어 관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교육부와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 진입 불가 학교’는 총 13곳이다. 충북·전남에 각각 4개교, 서울 2개교, 강원 2개교, 전북에 1개교가 있었으며, 대부분 진입로 협소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했다. ‘교육시설법’ 개정 및 ‘교육시설 등의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관한 규정(교육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e경남몰에서 7월 여름맞이 특별기획전과 신규입점업체 신상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별기획전은 여름철 무더위와 고물가 극복을 위해, 5일부터 31일까지 e경남몰에 있는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신규입점업체 기획전은 e경남몰에 신규입점한 경남 74개 업체의 블루베리, 사과, 미더덕, 대게장, 한우 등 180여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 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20%를 할인한다.34개 사회적 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인증기업 상품 362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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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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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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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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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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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생성AI 런웨이, 40억달러 가치에 4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런웨이가 40억달러 가치로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뉴욕에 소재한 사모펀드 및 성장 단계 기업 투자사인 제너럴 애틀란틱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런웨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눈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앞서 런웨이는 2023년 6월 15억달러 가치에 2억3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런웨이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와 영화를 제작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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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의 조국 전 대표가 2026년 지방선거에 지역별 후보를 낼 뜻을 밝혔는가 하면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민주당의 무능을 일갈하며 맞짱을 뜨자는 식의 선전포고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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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치의가 올해 백악관에서 파킨슨병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전문의를 만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TV 토론 이후 '인지력 논란'이 불거져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6일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가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가를 만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가 올해 1월 17일 백악관에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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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 업계가 자율규제 강화에 나섰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20개사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자율규제안인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했다. ⦁ 가상자산 자율규제안 나왔다..."6개월 간 1333개 코인 재심사"모범사례는 19일 이용자보호법과 함께 국내 거래소 공통으로 정식 시행된다. 각 거래소는 지난달부터 모범사례를 시범 운영해 왔다. 해당일 기준 이미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지난해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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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중 9곳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 이상 투자"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대기업 10곳 중 9곳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32개사 중 74.2%는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상반기보다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16.7%였고, 줄이겠다는 비율은 9.1%였다.하반기 투자를 늘리겠다고 한 기업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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