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는 3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설계·조달·시공을 맡은 1공장은 바이오 의약품 12만ℓ 생산 규모로 2026년 1분기 완공되고, 2027년 1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롯데바이오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에 이 같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총 3개 건설할 예정이다. 3개 공장이 완공되면 2022년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으로부터 인수한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36만ℓ 규모 바이오 캠퍼스와 지난해 인수한 미국 뉴욕 시러큐스 캠퍼스 간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바이오 사업 후발 주자로 출발한 만큼 시러큐스의 전문인력 활용과 기술 교류 강화 등을 통해 신규 공장인 송도 캠퍼스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롯바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주요 시설과 설계 세부 디자인을 소개하는 한편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우선 2022년 6월 출범한 롯바는 '인수와 신규 건설'이라는 투트랙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36만ℓ 규모 바이오 캠퍼스와 미국 뉴욕 시러큐스 공장 간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캠퍼스 건립사업은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토지매매 계약 체결로 시작됐다. 총 연면적은 20만2285.2㎡ 규모로, 3일 착공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외에도 2공장, 3공장을 더해 총 36만ℓ 생산능력을 갖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이 중 12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경찰출신 탐정 1호 박민호 ... 변호사도 못 덮어줄 불법 실토!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지취득규제 강화…농업인 재산권 침해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고령화와 인구감소 그리고 이상기후 등 갈수록 열악해지는 영농환경 속에서 현행 농지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기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효율적 농지제도 개선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주최자인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주호영 부의장, 김기현 전 대표, 한기호, 김선교, 조은희, 김기웅, 이달희 의원 등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최흥식 회장 그리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든아트하우스 여성 청년작가 2인 초대전, '깃든 이야기'
28분전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신진 청년작가 초대전을 이어가고 있다.도든아트하우스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김희정·이정희 여성 청년작가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깃든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전시에서 김희정·이정희 작가는 인간 본성이 품고 있는 치유의 속성에 주목해 각자의 시선으로 그림 이야기를 펼친다. 두 작가는 자신들의 조형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그림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의 본질적 의미와 치유·회복·조화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희정은 다양한 문화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국비 과정 모집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8월 5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어 교육 수료 이후 100%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2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나라가 ‘세계 동물질병 진단 표준화’ 이끈다
검역본부‧수과원, 세계 최초 ‘유전자 진단 표준물질’ 분야 ‘WOAH) 협력센터’ 공동지정 지난 4일, 기념식 및 국제연찬회 개최 우리나라가 세계 동물질병 진단에 선도주자로 인정받았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을 세계 첫 진단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옹진군 영흥·선재도 해안길 3곳 6일부터 개방
26분전
인천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에 해안길 3곳이 조성됐다.인천시는 영흥도 2곳과 선재도 1곳의 해안길 조성을 끝내고 6일부터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시가 150억4,0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3곳의 해안길은 총 2,563m로 백사장과 자갈해변 381m는 자연상태를 보전하고 바위 돌출 구간과 만조 시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가 2,180m에는 해상관광 탐방로를 만들었다.이들 해안길에는 야간 산책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조명과 관찰카메라도 설치했다.영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