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구미시, 형곡고서 ‘찾아가는 지방시대 아카데미’ 열어…청소년 자치분권 교육 강화

구미시가 미래세대의 지역 주도 성장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지방시대 아카데미’가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형곡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지방자치와 분권의 가치 확산에 속도를 냈다...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25일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 경북 일정을 주재하며 민생경제 안정과 법치주의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를 비롯한 경북 전역에서 모인 당원·지지자 700여 명과 지역 국회의원, 당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을비 속에서도
포항중앙여고가 지난 10월 31일 포항 북구 초곡지구의 한 카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학교 시설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학교 측은 보다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학부모
드론 침입 대응이 더 이상 특정기관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 안전체계 핵심 사안으로 떠오르면서, 의성군이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의성군이 ‘2025 대한민국 대드론 박람회’에서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산업 로드맵을 공개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주 부의장을 비공모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
경산시의회 김화선 행정사회부위원장이 2025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부위원장이 제9대 경산시의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포항스틸러스가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AFC챔피언스리그2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포항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BG빠툼과의 ACL2 H조 예선 5라운드 경기서 이호재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카야FC와 예선 마지막 경기 겶과에 상관없
삼성중공업은 대만 타이페이 에버그린 본사에 삼성원격운용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SROC는 조선·해운사 간 협업해 설립한 최초 사례로 최첨단 스마트 선박 운용 기술과 더불어 자율 운항 원격 기술 발전의 결과물이며 오랜 기간 이어온 양 사 파트너십 성과기도
1시간전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4년만에 시민 일상과 도시 위상을 바꿔놓으며 김포의 경쟁력을 수직상승시켰다. 수년간 멈춰있던 5호선을 국가 본사업으로 반영시킨데 이어, 반쪽짜리 신도시로 불리던 한강신도시를 완성해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발표를 이끌어내며 분당급 신도시 규모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오염지역 대명사로 불리던 거물대리를 김포산업의 새 길을 내는 첨단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고,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신흥명문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 대전환을 거듭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김포시는 잃어버렸던 김포의 기본권
김만식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클래식
2025년 여름 인천 부평구에서 경찰과 소방의 공동출동 수습처리한 사건으로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이 종료되자마자 아내한테 찾아가 살해한 60대
3시간전
강릉시는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 중단한다.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시민은 오는 12월 9일까지 급수신청을 해야 한다. 급수공사 일시 정지 기간은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상수도를 사용하기 위해 신청하는 급수공사 전체에 해당된다.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동절기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동파 피해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각 가정에서는 마당, 화장실, 옥상 물탱크 등 수도관이 노출된 부위나 수도꼭지에 보온재
광명지역신문=양기대 전 국회의원> 탄소중립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자는 시민행동 ‘놀탄’이 이제는 지역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기후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놀탄이 출범한 지난 2023년 4월만 해도 많은 이들은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불과 햇수로 3년 만에 광명~안산~성남으로 이어지는 ‘놀탄벨트’가 구축되고, 청소년·가족·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기후 실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지난 11월 24일 열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는 이 성장을 극명하게 보여준 자리였다. 지역이 변화의 중심이 되고, 시민이 기후정책의 주체
30일 오후 대전 갑천 일대에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열리고 있다. 대전의 밤하늘을 가득 채운 불꽃이 ...
10시간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10시간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12시간전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에서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새어 나가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쿠팡이 최근 회원 정보를 외부에 흘리겠다는 이메일 협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쿠팡이 "보안을 강화하지 않으면 유출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으며, 협박성 메시지 속에 “회원 개인정보를 확보하고 있다”는 문구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금전 요구는 없었으며 발신자의 실체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쿠팡 측이 제출한 서버 기록과 내부 자료도 경찰에 의해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8일 고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황재홍 제주지점장, 지역 상생 '앞장' 공로..제주상의 회장 표창
대한항공 황재홍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이 지난 28일 열린 제주상공회의소 창립 90주년 기념 및 제33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황재홍 지점장은 제주 기점 국내선 8개, 국제선 2개 노선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제주공항 항공운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제주공항 AOC 위원장 역할도 겸임하며 제주공항 항공운송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황 지점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악화로 인한 항공기 비정상 운항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회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 정례 협의회 첫 회의 5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자들과의 정례 소통 창구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소통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5일 개최한다.10월 정례 소통체계 구축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에 실제 운영에 들어가며, 관광개발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제1회 협의회는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단지 내 회의실에서 열린다.묘산봉관광단지는 총 422만㎡ 규모로, 현재 투자율 약 37%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직접 사업 현황을 살피며 논의하기 위해 이곳을 첫 회의 장소로 선정했다.회의에는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SBS미디어그룹 스튜디오
◇스튜디오S ▲대표이사 사장 홍성창 ▲경영사업국장 황선복 ▲드라마5CP 서균 ▲경영지원팀장 조현석 ▲유통사업팀장 이한수 ▲신사업추진팀장 진해동 ▲유통사업팀 마케팅담당 이미우 ◇스튜디오프리즘 제작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 공희철 ▲예능제작국장 박성훈 ▲예능2CP 곽승영 ▲예능3CP 조문주 ▲예능4CP 박중원 ▲예능5CP 정익승 ▲제작사업팀장 김수환 ▲경영지원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 2026년도 상반기 대관신청 접수
41분전
인천시립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전시공간인 ‘열린박물관’의 2026년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열린박물관’은 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의 협약에 따라 인천시청역 역사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 공간에 조성된 열린 전시관이다.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예술·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문화형 전시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대관은 인천 시민 또는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관비는 무료이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수출 610억 달러, 수입 513억 달러... 무역수지 97억 달러 흑자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관세청은 1일 11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610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513억300만 달러를 나타냈다.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97억3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 39억9500만 달러 흑자 이후 11월 개월 연속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