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7일 장리석기념관 상설전 ‘숨비소리’를 개막했다.오는 8월 2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는 미술관이 소장한 장 화백의 기증작 중 해녀를 소재로 한 회화와 판화, 드로잉 등 12점이 내걸렸다.장리석 화백은 평양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제주에 정착해 약 4년을 보냈다. 이 시기 제주 풍경과 풍물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상경 이후에도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그렸다.장 화백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계를 위해 고단한 삶을 묵묵히 이어가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사진작가 故김수남 타계 20주년을 맞아 내년 3월 31일까지 산지천갤러리 김수남관에서 상설전 '꿈과 현상: 한국의 굿 1983-1993'을 개최한다.전시명 ‘꿈과 현상’은 김수남 작가가 사진 작업을‘꿈을 현상하기 위한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표현한 데서 착안했다. 사라져 가는 전통 의례를 기록하려는 작가의 의지와 이를 사진으로 구현한 결과를 함께 드러낸다.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아카이브 섹션은 작가의 육필 메모와 출간 기념전 자료, 신문 스크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군사정권과 도시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사진작가 고 김수남 타계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6일 산지천갤러리 김수남관에서 상설전 ‘꿈과 현상: 한국의 굿 1983-1993’을 개막했다.전시명‘꿈과 현상’은 김수남 작가가 사진 작업을‘꿈을 현상하기 위한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표현한 데서 착안했다. 사라져 가는 전통 의례를 기록하려는 작가의 의지와 이를 사진으로 구현한 결과를 함께 드러낸 작품들이 선보인다.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아카이브’와 ‘사진 작품’ 등 2개 섹션으로 구성됐다.아카이브 섹션에서는 작가의 육필 메모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내륙 중심 일교차 15도 안팎...내일부터 제주 중심 강풍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조폭설 조작유포 사과 안하나"... 송언석, X계정 폐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이른바 '조폭연루설 조작 유포'에 대해 국민의힘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이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X 계정 폐쇄 권유로 맞대응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에서 '이재명 조폭 연루설 허위 폭로'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어린 아이들도 잘못한게 드러나면 사과한다. 또 그렇게 가르친다. 공당인 국힘도 큰 잘못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이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국힘' 또는 '국힘당'이라 표현했다.이 대통령은 "국힘당 소속 장모씨가 이재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추진 … 1인당 17만원
충북 청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11억 9000만원을 투입해 20세 이상 75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7000명을 지원한다.시는 앞서 지난 1~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받았고 4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다.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7만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해당 바우처는 병원·약국 등 의료 분야와 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생(生)의 무늬
대단한 용단이었다. 평생 수영장 문턱 근처에도 가본 적 없던 내가 희수喜壽를 목전에 두고 물속에 몸을 담글 결심을 하였다. 검버섯이 내려앉은 얼굴과 세월의 무게로 늘어진 살결을 드러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과감히 수영장 문을 두드린 건, 병원 순례를 마쳐도 가시지 않는 어깨와 다리의 통증 때문이었다. ‘운동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의사의 권유에 솔깃했다.어린 시절, 동네 냇가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댔던 기억은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어 나를 물가에서 멀어지게 했다. 수영을 배우겠다는 거창한 꿈은 애당초 접어두었다. 그저 한 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측도 '1인 2투표' 유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이 '1인 2투표’ 논란으로 공정성에 치명타를 입고 있다. 위성곤 후보 보좌진의 '1인2투표' 종용에 이어 문대림 후보도 '1인2투표'를 유도한 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문화예술재단, '2026 꿈의 극단 제주' 창단식 성황리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8일 서귀포 꿈꾸는 예술터에서 '2026 꿈의 극단 '제주''의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4월 초 최종 선발된 제1기 단원 20명을 비롯해 이소선 예술감독, 김연준·장준영·현대영 주강사, 재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함께했다.창단식 말미에는 단원들이 직접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목소리 꼴라쥬'가 펼쳐졌다. 자신의 목소리를 중첩해 표현하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단원들은 “여러 단원의 다른 문장들이 하나로 겹쳐지며 하나의 편지를 보낸 느낌이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본격화… 전담 조직 운영으로 현장 대응 강화
1시간전
대구 수성구는 고유가로 인한 주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칠성음료, 플라스틱 3000톤 줄였다… 100% 재생페트 확대
롯데칠성음료가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를 통해 지난해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였다. 100% 재생 플라스틱 페트병 적용 제품도 확대하며 감축 로드맵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플라스틱 용기 기술 혁신을 통해 지난해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을 감축했다. 패키징 자재 조달부터 생산,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ESG 경영을 추진한 결과다.앞서 회사는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203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사장,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회사는 온라인 릴레이 형식의 예방 활동에 동참하며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했다.21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송 사장은 전날 성남시 판교 HD현대 글로벌 R&D 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확산을 막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활동이다.이번 릴레이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에코플랜트,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울산 인근 환경·교육 통합 지원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 기반 해양정화 로봇을 도입하고 미래세대 환경 교육을 병행한다. 울산 데이터센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과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1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쉐코, 월드비전과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양 환경 개선과 아동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