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상미술의 대가 박광진 화백이 자신의 작품과 소장 조각 등 114점을 제주에 기증했다.제주현대미술관은 23일 박광진 화백의 작품 기증을 기념하는 기증 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기증된 114점은 박 화백의 작품 100점과 박 화백이 소장한 강태성·김창희 등 한국 조각 거장들의 작품 14점으로 구성됐다.박 화백과 제주현대미술관의 인연은 미술관 개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화백은 2006년 제주의 자연 풍광을 담은 작품 149점을 무상 기증했고 이 작품들이 이듬해 미술관 개관의 밑거름이 됐다.박 화백과 제주의 인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9.7㎿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서지만 상수도 공급시설 예산 16억원을 수익을 낼 사업자가 아닌 제주도가 부담하면서 논란이 일었다.또한 50㎿급 대용량 그린수소 실증사업 역시 북촌리에서 추진하면서 시설 분산이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의원은 24일 추경안 심사에서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주관기관으로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하다”며 “상수도 공급 부족에 따른 지하수 개발과 배수지 설치비용 16억원은 원인자부담으로 남부발전이
콩나물콩 관세할당 물량 확대가 제주 농업 전반에 위기를 불러올 우려가 제기됐다.제주는 전국 콩나물콩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올해 제주 콩나물콩 파종면적은 작년보다 25% 늘어난 4200㏊로 예상된다. 수입산 콩나물콩이 공급되는 8~12월은 제주 콩 수확·출하기인 10~11월과 겹친다.정부는 지난 13일 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에서 부족한 물량을 낮은 관세로 수입하는 저율관세할당 물량을 기존 1만 7450톤에서 2만7450톤으로 1만톤 늘리기로 했다.늘어난 물량은 487%의 고율관세 대신 5%의 저
24절기 중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 대서를 맞은 23일 제주섬이 펄펄 끓었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주지역 주요 지점별 일 최고기온을 보면 제주 36.5도를 보이는 등 제주시 북부 전역이 33도를 넘었다.또 구좌 등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부 전역도 32도 이상을 기록했고 제주시 서부에 있는 한림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다.제주시와 서귀포시 중산간도 30도를 넘었고 한라산도 전 관측 지점 기온이 20도가 넘었다.한라산 지점별 일 최고기온을 보면 ▲윗세오름(해발 1676
제주도가 본섬에서 발생한 다회용기를 우도에서 세척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운송비 부담 등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앞서 제주도는 23억원을 투입해 2024년 4월 우도에 다회용기세척센터를 설치했다. 본섬에서 나온 다회용기를 우도에서 세척·배송하겠다는 게 제주도의 입장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영식 의원은 23일 추경안 심사에서 “본섬에서 수거한 다회용기를 추가 비용을 들면서 육상·해상 운송을 거쳐 우도에서 세척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탄소 중립과 환경 저감을 위한 이 사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타운 내 ‘다목적 스튜디오’가 조성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다목적 스튜디오’는 지역 창업자들의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역 창업가들은 제품 사진이나 홍보 영상 촬영을 위해 제주시까지 왕복 2시간을 오가야 했고, 개별 스튜디오 대관 비용 부담까지 겹쳐 초기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해 촬영 공간과 제작실로 구성된 다목적 스튜디오를 조성했다.촬영 공간에는 화이트 호리존, 키친 스튜디오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던 배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종우 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전 대변인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이번 판결은 앞서 법원이 내린 약식명령과 같은 형량이다. 강 전 대변인이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하면서 정식 재판 절차가 진행됐지만, 재판부는 기존 약식명령 수준의 형을 유지했다.재판부는 강 전 대변인이 방송 등을 통해 언급한 내용이 공적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은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폐회중 교육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문제와 학생·교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 교육안전 강화 방안을 질의했다. 황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방향과 관련해 “교육재정은 미래 세대를
삼성카드가 외형 성장 전략과 비용 관리를 병행하는 전략을 유지하면서 올해 상반기 1위 자리를 지켰다. 조달 금리 상승과 각종 일회성 비용이 증가하면서 상반기 수익성은 둔화했지만, 금리 상승 추세가 카드업권에서 전반에 이미 반영된 이슈인 만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카드의 2분기 총차입금리는 3.10%로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은 7조1000억원 규모로
‘2026년 인천둘레길 둘레지기 위촉장 및 신분증 수여식’이 28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서 지난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 2026년 제8기 인천둘레길 둘레지기 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둘레지기를 새로 위촉했다.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앞서 둘레지기들은 공식 임기 시작에 앞서 올해 상반기 동안 인천둘레길과 종주길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은 ▲인천역사문화둘레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데이터 수집 ▲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오케스트로 4.0’을 공개했다.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AI 경쟁력의 기준은 모델 성능과 GPU 확보를 넘어 실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맞춰 신속하게 확장·전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AI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려면 컴퓨팅 자원과 클라우드, 데이터, 개발·운영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인프라 운영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오케스트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오케스트로 4.0’은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취임 후 교원들과의 첫 타운홀 미팅이 23일 열렸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제주도내 교원 및 교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주교육의 현재와 내일을 잇는 경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이날 타운홀 미팅은 고 교육감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들의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분임토의에서는 교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순간, 최근 교직 생활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주강제품 생산 기업 대창솔루션의 사실상지배주주 이창수 대표이사가 소유한 대창솔루션 주식 수량이 6만주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4년 12월 18일 주식 수는 21만주, 지분율은 0.57%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28일 주식 수는 27만주, 지분율은 0.73%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6만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16%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27일 보통주가 6만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7만주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23일 함께일하는재단 대강의실에서 ‘2026년 유한킴벌리-함께일하는재단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4기 협약식 및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은 초고령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시니어 분야 사회혁신 기업가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까지 총 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기업 스튜디오삼익이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보통주 1주당 50원, 시가배당률 2.7%를 확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사회는 2026년 7월 28일 결의를 통해 배당금총액을 5억6465만원으로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8월 14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026년 8월 27일이다. 이번 배당 결정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다.공시에는 배당금총액이 이사회결의일 기준 발행주식총수에서 신탁계약을 통한 자기주식 보유분을 제외한 배
주택·토목 건설 기업 계룡건설산업이 부산 양정산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 구분은 공사수주이며, 계약명은 양정산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705억932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2조8874억원 대비 5.91%에 해당한다.계약상대는 양정산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회사와의 특수관계는 없다. 공사 위치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271-2번지 일대다.공사 규모는 지하 4층부터 지상 3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