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구미시청 검도팀 이창훈·박시우, 체육훈장·포장 수훈…국제무대 성과 빛내

구미시청 검도팀의 이창훈 선수와 박시우 선수가 지난 21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대한민국 체육상 전수식’에서 각각 체육훈장과 체육포장을 수훈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체육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창훈 선수는 △제1...
문경시가 토지분할 허가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민원 편의를 크게 높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적업무 담당 코칭 교육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수시책을 발표했다.문경시는 이번 발표에서 △토지분할 허가 사전검토제 △통합위임장 제도를 중심으로, 불필
눈이 아프다. 눈을 세게 비볐다. 오늘 아침에 습관처럼 들른 안과에서 의사가 말했다. 여전히 무언가 꿈틀대는 느낌이 드나요? 벌써 십년인데. 털어버릴 때도 된 것 같은데, 라고. 나는 의사를 쳐다보며 살짝 웃었다. 십 년 동안 나를 봐 왔으면서 선생님은 왜 벌써, 라는 단어를 썼는지
경북 의성군에서 지난 19, 20일 이틀 연속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주민 A씨를 CCTV 영상을 토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화재 발생 지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낮 12시 28분께 의성군 구천
포스코는 21일 전날 발생한 사고와 관련 사과문을 냈다.이희근 사장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현장 청소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가족분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포스코는 사고 발생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기관의 사고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릴레이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대응에 나섰다.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대구 파업예고에 따라 파업대응 매뉴얼을 개정해 각 학교에 배포하고, 급식·늘봄·특수교육 등 취약 부문별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파업 시 직종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의 다문화 배경 학생 수는 지난 10년 새 2.5배로 늘어나 올해는 20만2208명이라고 한다. 같은 교실에서 국적과 언어, 문화가 다른 학생을 만나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지만 이를 지원할 교사와 제도는 여전히 부족하다. 다문화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성희롱·성폭력 등 범죄 발생 예방과 왜곡된 성인식, 성 문화 개선 등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앞서 김성훈 공단 이사장과 관리자들은 4대 폭력 예방 실천 선언을 하며, 4대 폭력 예방 의지를 표명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책임형 리더십, ▲ 조직 내 성평등
우리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결합한 업무용 AI 도우미를 도입해 AX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우리은행은 실무자 대상 Use-Case 발굴과 체험형 교육을 통해 스마트워크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임직원 오픈식에는 약 500명이 참석해 도입 효과와 기대 변화를 공유했다.이번에 도입되는 코파일럿은 워드
강원 홍천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해외인력 유치 확대에 나섰다.26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 대표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심화하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국제 정세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크라티에주 주지사 및 관계자들과 만나 계절근로자의 선발, 파견, 관리 등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진
1시간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일면식이 없는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해 금품을 강취하고 살해하려 한 30대 중국인 2명이 검찰의 보안수사로 범행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A씨의 죄명을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변경해 구속기소 하고 범행 계획을 상의하고
오픈AI가 챗GPT 유료 구독자 매출 확대를 위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25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무료 챗GPT 사용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사내 전체 구독 계약을 맺게 설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챗GPT 유로 구독을 확장하려는 모습이다.줌, 슬랙 같은 엔터프라이즈 앱 기업들이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먼저 제공한뒤 기업용 유료 버전을 통해 수익을 확장해온 것과 같은 코스다.7월 기준 챗GPT 유료 모델인 플러스 또는 프로 요금제 사용자수는 3500만명 수준이다. 전체 챗GPT
HS효성첨단소재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지역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우도에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차량 돌진사고와 관련, 렌터카조합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렌터카 업체 112곳을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했다.이번 조사는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도내 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 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일상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차체 외관과 기본 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안전벨트 등 기본 사항 점검 후 고객에게 차량
1시간전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이 국회의 ‘정의로운 탈석탄법안’ 발의를 환영하고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했다.‘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은 26일 논평을 내 “25일 국회에서 ‘석탄화력발전 중단과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이 진행된 것을 환영한다”며 “국회는 조속히 ‘정의로운 탈석탄법’을 제정해야 하며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김정호 의원, 서왕진 의원, 정혜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탈석탄계획 수립 ▲
1시간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신임 이사로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전무를 선임했다.위원회는 지난 25일 임시총회를 열고 곽혁 전무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곽 신임 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곽혁 신임 이사는 현재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전무직을 맡고 있으며, 업계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의 운영과 정책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 언론의 건전한 발전과 윤리적 보도 기준 확립을 위해 구성된 민간 자율기구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곽혁이사선임 #광
대한적십자사 소낭봉사회는 26일 제주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회원 13명이 함께 모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맛나눔터 안은 배추 익는 향과 회원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겨울을 앞둔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회원들이 직접 담근 3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는 성인발달장애힐링센터, 신장장애인주간활동센터, 제주보육원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30가구에도 고루 전달됐다.김치통 하나하나에는 겨울을 잘 나길 바라는 마음, 외롭지 않길 바라는 온정이 가득 담겼다.소낭봉사회는 2019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 인하, 초부자 감세…결코 수용 못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인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초부자 감세에 불과한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차 의원은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최고세율을 10%포인트 낮출 경우 연간 약 4천억 원의 세수 감소가 발생한다”며 “정부는 이러한 막대한 세수 손실을 감수할 만큼의 정책 효과가 있는지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내 기업의 낮은 배당성향이 세율 때문이 아니라 기업지배구조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차 의원은 “대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내년 본격시행…정부, 철강 등 관련업계 대상 설명회
정부는 11월 26일 오후 2시 경북 포항 라한호텔 그랜드홀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2025년도 제5차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개정법을 바탕으로 우리 수출기업 입장에서 구체적인 규제 대응방법이 안내됐다. 이날 현장에는 철강제품 등 규제 대상품목을 수출하는 영남지역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온라인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설명회를 청취했다.정부는 우리 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겨울 앞두고 온정 이어진 전북"…농협·기업·출향인들 나눔 행렬 동참
전북 곳곳에서 겨울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지역 농협·기업·출향인·주민들이 잇따라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국 시의원 "전주시 연구용역 부실"… 수십억 세금 허공에
시민 세금으로 수십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을 결정하는 연구용역이 반복 오류를 내고 있는 상황에 전북 전주시가 아무런 검증·관리 체계 없이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국 전주시의회 의원은 2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가 대규모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는 연구용역을 발주하고도 결과가 번복되거나 현장을 반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댕댕이와 울릉도 여행"...㈜문화밥, 반려견과 함께하는 '울독 댕댕이 수호대' 팸투어 진행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팸투어 진행반려견과 동반으로 울릉도 관광...좋은 반응 얻어여행 관계자들, 반려동물 인식개선 및 인프로 확충 필요반려동물 독도입도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