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오영훈 제주지사, 하반기 민생투어 시작..."현안 직접 점검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그 첫 번째 방문지로 2일 오전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도정의 주요 현안들을 직접 점검하고, 도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 방문지로 선택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398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8년 1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입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질...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지역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운영범위를 제주시 연동지역에서 오라동과 노형동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 산책활동 중 지역사회의 안전위해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주민순찰 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당초 연동지역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모집범위를 확대해달라는 도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모집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연동·오라동·노형동 지역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이라면 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2일 관내 취약·소외계층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였지만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이웃에게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크로커다일, 피에르가르뎅 등 의류브랜드로 잘 알려진 던필드 그룹이 제주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에서 던필드 그룹의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던필드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쌀 7000kg과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기부받은 쌀 4000kg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보호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총 60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나머지 3000kg은 푸드뱅크 및 푸드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어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낮에는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나, 새벽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높아져 무덥겠다.제주도 아침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문경동 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열 이사장은 "귀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주신 제주돌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월28일 대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 및 밑반찬을 전달하였다.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2023년 7월부터 매주 1회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어멍촐레”를 운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대천동적십자봉사회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신체기능이 저하가 우려되는 이웃에게 여름이불 및 밑반찬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도내 부속섬을 대상으로 한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를 위한 첫 배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비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박 운항시간 이후인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할 드론 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범적으로 치킨과 수제햄버거를 주문받아 드론으로 배송했다.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국내 최초로 4년간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돼 총 39억 원의 국비
세종텔레콤이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활용해 분실·습득물 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번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 자유 공모에 선정됐으며, BNK시스템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 예정이다.‘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는 부산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기업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이번 프로젝
대한축구협회는 7일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
일반적으로 고성능 게이밍 PC는 상당히 큰 크기를 지녔다. 적어도 미들타워 기반의 PC 케이스로 만들어야 다양하고 고성능 부품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크기를 줄이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PC 케이스 크기 자체가 작다면 아무리 고성능 게이밍 PC라도 작게 꾸밀 수 있다. 이번에는 미니타워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콤팩트 고성능 게이밍 PC를 구성해보자. CPU인텔 코어 i5-14400F인텔 1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논 오버클럭 버전이라도 P코어와 E코어가 모두 탑재된 하이브리드 방식이 적
고금리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상환능력이 부족한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대출 연체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가계대출자의 빚 상환 부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다중채무자의 경우 최소 생계비 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모든 소득을 대출 상환에 쓰면서 벼랑 끝까지 내몰리고 있다. 全 금융권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과 인도네시아 보고르 소재 IPB University는 제주지역 청정바이오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체결했다.사업단과 IPB대학은 연구인력 육성과 기술 교류를 비롯한 재학생 대상 비교과 프로젝트 공동 개발·운영 등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서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및 지역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생애주기별·질병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한 생활 속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서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걷기 활성화’
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 일대의 마을 주민 일부가 한때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안동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돼 이 중 8명이 구조됐다. 11명은 자력 대피했다.신고를 ..
56분전
인천시가 시민상 후보를 공모한다.시는 8월 20일까지 제46회 시민상 후보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15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후보 자격은 올해 10월 15일 현재 인천에서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시민으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추천권자는 군수·구청장, 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공동대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토스뱅크 본사에서 광주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 출시 및 운영을 앞두고 양사의 성장과 발전 도모, 은행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은 공동대출 준비를 위해 긴 시간 긴밀히 협업해왔다. 토스뱅크의 우수한 디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달의민족, '배민 장보기·쇼핑' TV 광고 시작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라는 슬로건을 내건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 TV 광고를 송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광고 캠페인은 배민 장보기·쇼핑에 B마트 외에 편의점인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기업형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더프레시 등 국내 주요 유통 브랜드 매장이 총 1만2700여개 입점한 상황에서 진행됐다.배달의민족은 배우 김신록을 기용해 9년 만에 모델 광고를 선보인다. 여러 유통 브랜드를 1시간 안에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 여사가 한동훈에 보낸 5번의 문자 공개... 친윤·친한해석 아전인수
총선을 앞두고 '명품가방 수수' 논란에 휩싸였던 김건희 여사가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뜻을 문자로 전했지만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읽씹'한 것으로 알려지며 국민의힘 당권경쟁이 혼탁 양상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5건의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명품백 사과와 관련된 문자를 보낸 건 지난 1월 15일이 처음이다. 이후 1월 25일까지 김 여사는 한 전 위원장에게 5건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김 여사는 첫 메시지에서 한 전 위원장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라나, 아프리카 암호화폐 시장 발전 기여…"주류 채택 가까워져"
솔라나가 아프리카의 암호화폐 시장 성숙도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아프리카 장외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플린캡의 올라도툰 윌프레드 아캉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솔라나의 회복력과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노력을 강조했다. 아캉베는 암호화폐 산업이 꾸준히 성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시장 침체를 촉발했을 다양한 도전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캉베에 따르면 모든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부감사인 회계처리 위반 내부감사기구·증선위 보고해야...위반 땐 과태료"
박상혁 국회의원이 8일 회계부정 조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 주식회사외부감사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외부감사인이 감사과정에서 발견한 회계부정은 회사의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 등 내부감사기구에 통보하고, 내부감사기구는 외부전문가를 선임·조사한 뒤 조사결과 및 시정조치 결과를 즉시 증권선물위원회와 외부감사인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그러나 제출의무 위반 시 제재 규정이 없고, 제출의무가 내부감사기구에만 있어 감독당국이 위반 여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제도 시행 이후 22년까지 증선위에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PS, 인공지능(AI) 활용 감사 기법 도입 업무 혁신 '박차'
한전KPS가 인공지능 거대언어모델을 새로운 감사 기법으로 도입하는 등 감사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한전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