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총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강릉시는 지난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국도로공사, ITS Korea, 현대자동차 등 총 7개 핵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허청회 ITS Korea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꽃샘추위가 매섭게 몰아친 3월의 월요일 아침, 강릉의 하루는 경포오거리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시작됐다. 3월 9일 이른 아침, 권혁열은 경포오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힘차게 한 주의 첫 발을 내디뎠다.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 잠시 멈춰 눈을 맞추는 순간마다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되새기게 됐다.권혁열은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유능함으로 강릉의 막힌 곳을 뚫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치기 쉬운 월요일이지만,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눈빛은 다시 뛰게 하는 힘이 됐다. 그는 “저의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5 비전’의 세 번째 전략인 ‘매력원주-문화·관광·생활품격 도시’ 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반값원주’, ‘첨단원주’에 이어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도시의 매력’을 차기 시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구 후보는 현재 원주 도심의 침체 원인을 “머물 이유가 사라진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심문화거점 재생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원도심 곳곳에 소규모 전시·공연·체험이 가
강원대학교는 손길 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대학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한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이 가운데 강원대학교 손길 해외봉사단은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오는 19일 서울역 세브란스빌딩에서 표창
국민의힘 소속 정광열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춘천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며 도시 개발 방향에 대한 강한 문제 제기를 내놓아 지역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정광열 전 부지사는 지난 2월 26일,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춘천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초선 도전이지만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미래 전략에 대한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으며 ‘화제의 초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최근 춘천의 핵심 개발지로 꼽히는 춘천역세권과 캠프페이지 개발 방향에 대해 “춘천의 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AI가 업무를 줄여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실제 현장에서는 오히려 AI 때문에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포춘이 13일 미국 업무 분석 기업 액티브트랙을 인용한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1만584명 사용자를 대상으로 AI 도입 전후 180일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 후 직무별 업무 소요 시간이 최소 27%에서 최대 346%까지 늘었다. 이메일 작성에 드는 시간은 104% 증가했고, 메신저 사용은 145%, 업무 관리 툴 사용은 94% 각각
14일 오후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서 발생한 산림 인접 화재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와 의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쯤 다인면 덕지리 인근 수로 주변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와 차량, 인력을 현장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안방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삼성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를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수원삼성의 몫이었다.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14일 오후 4시 18분쯤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야산에서 농부산물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수로 옆 인근에서 불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0대, 차량 29대, 인원 7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가 이날 오후 5시 14분 진화를 완전히 마쳤다.산림청은 산불 전문조사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SNS에서 거친 설전을 벌이며 맞붙었다.먼저 조국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포문을 열어 선제 공격에 나섰다.한 전 대표도 뒤지지 않고 조 대표의 신경을 건드리며 맞섰다.조국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전 대표가 전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인터뷰 발언 내용을 거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한동훈 전 대표는 니혼게이자이 신문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을 받고 "저를 발탁한 것은 윤석열
충북 진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일가족을 폭행하고 결박한 강도 일당이 구속 기로에 섰다.진천경찰서는 14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A씨 등 50대 일당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9일 오전 9시45분쯤 진천군 초평면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80대 여성과 그의 손자 B씨 등 일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제압하고 케이블 타이로 결박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금고 비밀번호를 요구하거나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도 있다.B씨는 강도들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창문을 통해 탈출, 인근
하동군 화개면 휴심사는 지난 7일 방생 문화제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양미 10kg, 100포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휴심사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러한 나눔을 이어오며 보양식 지원, 경로당 쌀 기부, 장학금 후원, 복지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왔다.벽암스님은 “방생 문화제는 불교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법회로, 우리가 기부하는 쌀에도 그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공양미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효원 화개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장 내 마련된 달집에는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들이 가득 나붙어 눈길을 끌었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달집 앞 소원지에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 등을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소원지를 적어놓았다. 이날 밤 시간대에는 13일에 이어 횃불대행진과 함께, 정성껏 적은 소원을 태워 하늘로 날려 보내며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가 다시 펼쳐졌다. 당초 9개 달집을 태우는 것으로 예정됐지만, 불티 날림에 따른 화재 위험을 고려해 1개만 태우는 것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한 군함 파견을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국가들이 미국과 함께 해협을 지키는 데 나서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대이란 군사행동의 부담을 동맹과 주요 석유 수입국들로 넓히려는 의도를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14일 SNS 트루스소셜에 "여러 나라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피해를 입는 나라들이, 이 수로를 열어 두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군함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중국,
넷플릭스, 디즈니+ 등과 같은 글로벌 OTT로 국내 방송산업은 유례없는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2026년 현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야 할 체질 개선의 방향을 짚어본다. K-콘텐츠의 세계적 흥행은 이제 사건이 아니라 구조가 됐다. 한국어 노래가 글로벌 차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