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의령군,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의령군은 24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국세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김인주 의령군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재무과 및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양도소득세 등의 세무 상담 및 세금 관련 고충 민원 처리를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세무 상담의 수요가 증가하여 올해는 분기별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의령읍 뿐만 아니라 군내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17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장으로부터 상황실 운영 현황 및 응급환자 전원 필요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업무 매뉴얼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경상권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은 4월 1일 개소해 경북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을 담당하는 이송 및 전원 컨트롤타워로서 상황의사 1명, 상황요원 3~4명이 한 조로 교대근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다.업무 범위는 응급실에서 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응급실의 의료진이 광역
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
사하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아대학교 전자공학과와 청년 생명사랑 서포터즈 창단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하구에 거주하는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해 부산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서포터즈 창단을 시작으로 올해 동아대학교 전자공학과 서포터즈를 추가로 창단했다.개인적·사회적 문제들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또래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하고자 서포터즈 단원인 동아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생들이 정신건강 캠페인을 직접 계획하고
연제구 연산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달은 ‘사랑의 반찬나눔’ 첫째 달로, 위원분들이 직접 재료 구입에서 조리, 포장까지 손수 준비한 반찬 2종을 취약계층 60세대에 배부하였다.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지난 16일 상주면 일원에서 올해 첫 ‘명예감사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제8기 읍면 명예감사관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꽃별 테마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큰양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사업 활성화 방안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남해군은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명예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별로 1명을 선임하여 현재 10명이 활동하고 있다.‘명예감사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9시간전
FC서울 김기동 감독을 잘 아는 포항스틸러스와 포항을 잘 아는 김기동 감독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은 25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를 썼던 포항으로서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뚝섬한강공원에서 ‘Seoul, Green Vibe’라는 주제와 ‘Colorful Hangang’이라는 부제로, 5월...
tags :#0
10시간전
LG CNS가 지난해 5월 출시한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가 1년만에 800여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기업 고객이 ‘MOP’를 통해 취급하는 광고 금액도 1년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MOP’는 기업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 광고 집행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포털 검색광고, 쇼핑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운영 퍼포먼스를 최적화하는 플랫폼이다. ‘MOP’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은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광고 매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
10시간전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 홍성현 의원과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충남도의회 신한철‧유성재‧이현숙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그러잖아도 초행길인데 지도마저 불분명해 어디로 가야 하나 난감하던 차였다. 낮은 가건물 안쪽으로 할머니들의 목소리가 반갑게 들려왔다. "말씀 좀 물을게요, 여기 고분군 가려면 어디로 올라가야 돼요?" 내 물음에 할머니는 누운 채 "요리 가도 되고 저리 가도 돼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
11시간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순직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여야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하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중립성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장의 일방적인 국회운영 예고 선언"에 유감을 표했다. 추 원내대표는 " 정치 업적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중립적인 국회운영을 지켜주시기 바라며 여야 합의 없는 독단적인 의사일정 운영으로 오점을 남기지 않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어 지난 4개월여 공석이
11시간전
제주와 인천의 학생들이 제주4·3과 인천5·3민주항쟁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일대에서 ‘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학생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11월 제주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에서 ‘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당시 양 기관은 해당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교사 교류 추진 ▲교사 연수 및 교육 자료 공유 등 역사·평화교육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11시간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11시간전
국민의힘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밀어붙이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23일 "진상규명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기승전탄핵"이라고 공세를 펼쳤다.그 이유로 민주당이 지난해 9월 5일 채 해병 사건 관련해 공수처에 고발하고 이틀 뒤인 9월 7일 특검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발의한 것을 들었다. 이는 애초부터 민주당이 자신들이 만든 공수처 수사도 지켜볼 마음이 없었다는 방증이라는 것이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원회의에서는 채 해병 특검법 관련해 대야 공세가 펼쳐졌다.먼저 추경호 원내대표가 포문을 열었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홈페이지 담당자 이름 비공개 전환…악성 민원 적극 대응
포항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포항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5개 오대호 호수에서 발견되는 '영원한 화학물질'..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5개 오대호 호수에서 발견되는 '영원한 화학물질'미국 화학 학회 2024년 5월 17일 PFAS 또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고도 알려진 퍼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은 공기, 물 및 토양에 지속적인 오염 물질이 되었다.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물 순환 전반에 걸쳐 운반되어 식수원과 강수량으로 유입될 수 있다.ACS의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우 전쟁 확전? 미, 우크라 지원 무기로 러 본토 공격 허용 검토
1시간전
전황이 불리해진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이에 대한 허용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19)두꺼비 파리를 물고-작자 미상
6시간전
두꺼비 파리를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건넛산 바라보니 백송골이 떠 있거늘 가슴이 끔쩍하여 풀떡 뛰어 내닫다가 두엄 아래에 자빠졌구나모쳐라 날랜 나이니 망정이지 어혈질 뻔했구나.실수 한번쯤 허세로 넘어가도 괜찮을듯두꺼비가 힘없는 파리를 괴롭히다가 넙죽 잡아 물고서는 자기보다 강한 흰 송골매를 보고 놀라 도망치는 두꺼비 이야기이다.김천택이 엮은 에 실려 전한다.두꺼비 자신이 날쌔지 않았다면 넘어져서 피멍이 들 뻔 했다는 두꺼비의 허장성세가 재미있다.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100만 송이 함박꽃, 개양귀비 가운데 물빛 또한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아동의 새로운 보금자리, 가정위탁
6시간전
보금자리란 ‘지내기에 매우 포근하고 아늑한 곳’이라는 뜻이다. 아동이 원래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에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가정 내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들이 발생할 경우 가정위탁 등으로 아동을 보호하게 된다.가정위탁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동을 보호하게 되는 것이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것이다. 5월22일은 가정위탁의 날이다. 2003년 가정위탁제도가 시행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는 가정위탁 제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부족한 인성교육, 다시 한번 되돌아 볼 때
6시간전
봄의 대명사이며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 우리 머리엔 때 이른 여름이 찾아왔다.가정을 이루는 과정의 시작점일 수 있는, 그리고 많은 기혼자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만큼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었던 남녀 간의 교제가 어느새 사회적 공분을 자아내는 사건·사고의 주인공이 되어 상대방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하루 40여건의 교제폭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해 검거된 교제폭력 피의자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수치화한다면 그 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최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