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과 포드가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재편하고 각자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SK온은 테네시 공장을 단독으로 맡아 재무 부담을 줄이고, 포드는 켄터키 공장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양사의 전략 변화가 본격화된 모습이다.22일 SK온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기존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을 ‘SK온 테네시’로 전환하고 단독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은 테네시 공장을 직접 소유·운영하고, 블루오벌SK 산하 켄터키 2개 공장
동서식품이 당 함량을 낮춘 그래놀라 제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저당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저당·고단백 등 영양 성분을 고려한 간편식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선보인 이후, 현재 국내 그래놀라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알룰로스 활용해 당 저감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가 시작된 22일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찾아 직접 펀드에 가입했다.이 위원장은 투자자 성향 분석과 투자설명서 확인 등 일반 국민이 받는 가입 절차를 직접 경험한 뒤 서류에 서명했다.가입 후 이 위원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국민에게는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이 현대건설과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설계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사생활 보호를 앞세운 ‘프라이빗 라이프’와 조합원 전 가구 한강 조망을 내건 ‘아크로 압구정’이 맞붙는 구도다.22일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에 입주민의 독립적 생활을 구현하는 ‘프라이빗 라이프’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동 출입구부터 세대까지 이어지는 동선에 ‘헤리티지 가든’, ‘시그니처 갤러리’, ‘컨시어지 로비’, ‘히든 보타닉’을 배치해 외부와 분리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수직 동선에서도
기업은행이 미국 뉴욕지점을 포함한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17일 본사와 국내 주요 사업장, 뉴욕지점의 주요 IT 서비스에 대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 같은 날 국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IEC 27701:2019'도 함께 취득했다.이번 인증은 영국 인증기관 BSI Assurance UK Ltd로부터 받았으며, 인증번
공공기관들이 자금 조달과 주거 환경 개선, 보훈 지원에 이르기까지 역할을 넓히고 있다. LH는 해외 채권 발행으로 공공임대 재원을 확보했고, SH는 경로당 환경을 개선했으며, 한수원은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22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5억 호주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한화 약 5375억원에 해당하는 이번 채권은 만기 3년으로, 발행금리는 호주 스와프 금리에 65bp를 더한 수준이다. 발행일은 21일이다.이번 발행은 미국과 이란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
28일부터 새로운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 및 보도가 금지되는 가운데 인천시장선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5~26일 인천 거주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박찬대 민주당 후보 51.8%, 유정복 국힘 후보 36.8%,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 1.5%가 나왔다.박 후보와 유 후보 지지율 격차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을 제외한 금융주 전반이 주목 받지 못하는 가운데 메리츠금융 역시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의 현재 주가는 올해 자기자본이익율 19%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주가순자산비율은 1.6배를 하회하며 펀더멘털 대비 할인된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메리츠금융 주가는 그간 고평가에 시달렸는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새빛온’은 5월 26일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층의 마약, 도박, 인터넷 및 게임 중독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발달단계와 특성에 맞는 전문적 개입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반 회복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마약·도박 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독 고위험군 사례 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 구축 △중독 안전망
2026년 현재, 대한민국 노동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역설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 저출산으로 인해 일할 사람은 줄어든다는데, 정작 청년 남성들의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최근 보고서 이 자료의 내용은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연구팀 윤진영, 오영식, 오상일에 의하여 이루어진 BOK 이슈노트 2026-8호인 남성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의 하락 추세 평가의 자료를 참고하였다.에 따르면, 25~34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 25년간 약 8%p 가까이 하락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이다.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까지의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추세가 최종 선거 결과로 이어질 것인지 주목된다.23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인천지역 단체장과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섰다.이달 중 실시된 23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 음성읍 오일장터서 여아 6·3 지방선거 후보들이 세 결집에 나섰다.22일 오후 음성읍 제일연합의원 앞에서 국민의힘은 임택수 군수 후보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유세를 폈다.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과 경대수 공동선대위원장이 지원 유세했다.임택수 군수 후보는 “음성벨로드롬 경기장에 에어돔으로 씌워 연중 사이클 경기를 열고 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직자들에게 동등하고 공정한 인사 기회를 제공하겠다. 살기 좋고 말이 통하는 군정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해양환경공단은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단을 포함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8개 기업이 참석했다.‘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적합 직무 부족으로 고용에 어려움을
고양특례시는 산하 5개 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 공고를 지난 4월 30일 실시하고, 이달 20일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8명을 선발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1,091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평균 38.96 : 1로 최종 집계됐다.기관별 응시자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 14명 모집에 564명이 지원해 40.29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고양국제박람회재단 19.8 : 1 ▲고양문화재단 46.43 : 1 ▲고양산업진흥원 66
축산단체들, 소양호 발언에 반발…“근거 없는 축산업 매도” 축단협 “가축분뇨 오염 단정은 망언”…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규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발언을 강하게 규탄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 21일 축단협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수영세무서가 거둬들인 법인세가 6조6110억원이고, 전년대비 336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부산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2조16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9조2000억원으로 76.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에는 79.5%를 차지했다.국세청에 따르면, 2025년 부산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수영세무서이고, 최저는 거창세무서다.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1위가 수영세무서이고, 그 다음으로 창원세무서, 진주세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강병삼 전 제주시장에게 항소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28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시장에게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변호사 3명에게는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강 전 시장을 비롯한 변호사 4명은 2019년 11월 21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지 5필지 총 6997㎡를 취득하면서, 농업인이 아님에도 '농업인'이라고 기재하고 자경의사가 있는 것처럼 가장해 거짓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피고인들 명의의 농지취득자격증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패널 상용화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같은 날 주가도 5%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이어졌다.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OLED 전환 전략과 함께 증시에서도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28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240Hz RGB 스트라이프 OLED 패널 상용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RGB 스트라이프 OLED는 적·녹·청 서브픽셀을 일렬로 배열한 구조로, 작은 글씨와 숫자를 보다 선명하게 표현해 장시간 시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일보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6일 18세 이상 부산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하정우 후보 33.8%, 박민식 후보 17.9%, 한동훈 후보 40.2%의 지지를 받았다. 한동훈 후보는 이처럼 최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