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제주 한의약 자원 가치를 재조명하고 웰니스적인 한의 건강 정보를 도민과 공유하는 ‘약초학교’가 개강했다.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22일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 약초교실 첫 번째 교육을 시작했다.약초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및 현장에서 진행된다.약초교실은 약초 재배, 채취, 섭취, 가공, 효능, 유통 등 약초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교육과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1~5주차는 이론, 6주차는 현장수업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