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동포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너머가 10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려인 위기가정 및 재외동포 지원정책 방안 모색 토론회’를 통해 국내 거주 재외 교포들이 겪는 생계·주거·심리적 위기 상황에 대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와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너머와 이용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8일 경남도내 위기가정 등을 돕는 프로그램인 기빙클럽에 대한방사선사협회 경남도회가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인도주의적 사명 준수와 자발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경남도내 위기가정·취약계층 등의 지원을 위한 모금의 닻을 올렸다·대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15일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과 희망나눔성금 5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희망나눔성금 5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다. 기탁된 성금은 위기가정·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안지산 기자
함안우체국이 9일 취약계층을 돕고자 김 250상자를 함안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가정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김은 읍면을 거쳐 저소득 가정과 복지 위기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은상 기자
문경시와 문경향토청년회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장애 독거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지난 4일, 문경향토청년회 회원 10여 명은 문경시와 협력해 뇌출혈 후유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 독거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대상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26일 인제군 취약계층을 위해 270만 원 상당의 목토시를 기탁했다.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과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교육, 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 기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기탁 물품은 인제군 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소재 수이재 1928 이혜정 대표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이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희망성금 500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기부해 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4050만원에 달한다.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기탁해준 성금은 도내 위기가정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전테크노파크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대전TP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특히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위기가정, 돌봄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일은 공공기관의 책임이며,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가 17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90여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기간 읍면동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비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원 20여 명과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는 매년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올해도 읍면동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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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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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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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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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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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설관리公, 산불현장서 빛난 ‘공공 책임 정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이재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재난안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공단의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체계가 높이 평가됐다. 공단은 산불 발생 직후 총 5차례에 걸쳐 회당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진화 및 현장 지원 활동에 나섰다. 동시에 이재민 대피시설 운영과 생활 안정 지원을 병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