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24 산사태 예방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사태 예방과 대응 업무를 추진하기 위함이다.8개조, 26명으로 근무조를 구성했으며, 신속 정확한 보고 및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가지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 점검 △사방시설물 점검 및 관리 △산사태위험 예·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및 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지원을 위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본 2차 공모의 지원규모는 10건이며, 오는 6월25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활동 또는 목재제품 활용한 탄소저장 활동을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갱신조림 △식생복구 △산림재해 피해지 조
영덕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영덕읍 오보리 마을회관에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과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징후와 대피요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영상과 자료를 활용해 산림 재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영덕군은 산사태 예방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달 15일부터 산사태 대책상황실과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전점검과 응급복구 등 산림재해에 대한 피해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
영덕군이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호우와 장마로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산림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지 전용지, 토석 채취 허가지, 풍력 발전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점검 대상은 설치 완료 또는 현재 진행 중인 풍력 발전시설 4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지 10개소, 토석 채취 허가지 3개소 등이며 해당 시설들은 허가 및 복구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시설 확인, 토사유출, 사면붕괴 우려 여부 등을 점검받게 된다.군은 점검 사항과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우려에 대한 전반 사항을 확인한 뒤 현장 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13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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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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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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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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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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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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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 랜드마크, 개관 10년 DDP… 방문객 1억명 넘었다
2014년 3월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설계해 개관 직후부터 시민들의 문화 예술 명소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누적 방문객이 1억명을 넘어섰다.그동안 DDP는 뉴욕타임즈가 뽑은 꼭 가봐야 하는 할 명소 52선 선정을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외 예술가, 패션디자인들이 전시 및 패션쇼 개최시 선택하는 대표명소로 유명하다.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6일 기준 DDP 누적 방문객이 1억 2만 701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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