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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경본부, 금요강좌 마련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들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한은 대경본부에 따르면 4~6월 3회에 걸쳐 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한은 금요강좌’를 연다.

첫 강좌는 4월 4일 허준영 서강대 교수가 ‘MAGA 퍼펙트 스톰이 온다: 트럼프 2기 정책 방향과 우리나라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5월 9일에는 조성준 서울대 교수 ‘AI 세상에서 잘 나가는 법’, 6월 13일에는 이철희 서울대 교수가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인구 변화와 노동의 미래’를 주제로...
경북도는 납세자 권익보호 최우선 차원에서 지방 세정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도는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세무 대리인의 선정을 신청할 수 있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또는 이의신청 금액을 ‘1천만원 이하’에서 ‘2천만원 이하’로 확대했다.경상북도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0일 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으로 납부세액이 2천만원까지 영세납세자의 권리 구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방세기본법’의 개정으로 개인 외에 영세법인(매출액 3억원, 자산가액 5억원 이하의 법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의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항한 홍명보호는 아직 확고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올해 첫 일정인 3월 A매치에서도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주민규, 오세훈, 오현규가 주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지금까지 한국은 4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라크와 요르단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며 총 4개 지역으로 번졌다.산림청은 22일 오후 2시 10분 산불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고,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산불은 오전 11시 24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처음 발생했다.이후 금성면 청로리, 안계면 용기리, 의성읍 철파리까지 연쇄적으로 불길이 번지고 있다.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현장에는 초속 4.9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헬기 27대와 차량 36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0일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분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 권한대행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교통, 숙박, 보안, 의료체계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행은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한국의 정치·경제 회복력과 한국의 리더십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정상회의의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교수,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49명의 학생 임원들에 대한 임명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울고법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25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에 제출한 '비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해소 정책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이번 건의안은 비수도권 미분양주택 관련 세금 감면, 금융지원 정책의 확..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와 옥천군이 운영한다.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지난 14일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마을주민, 반려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에서 반려동물 놀이터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 신청 심문이 다음 달 열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뉴진스 멤버 5명의 가처분 이의 신청 심문 기일을 진행한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연예 기획사 어도어 측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당일인 지난 21일 재판부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가처분을 신청한 당사자는 기각될 경우 2심에 바로 항고할 수 있지만 상대방은 이의신청한
IBM 컨설팅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사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AI 인티그레이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AI 인티그레이션 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이 에이전틱 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본은 AI 전문성부터 시작한다. IBM 컨설팅은 AI 확장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기술적, 산업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이후 7만 5천 명 이상의 컨설턴트가 생성형 AI 관련 자격증을
제주테크노파크는 25일 제주지역 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청정바이오, 지능형관광서비스, 그린에너지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주축산업과 지역경제를 선도할 리딩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33개 기업과 담당자 45명이 참석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을 통한 기업성장에 강한
동백작은학교는 4월 2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뮤지컬 빗창을 공연한다.‘뮤지컬 빗창’은 김홍모 작가의 만화 ‘빗창’을 원작으로 극단 화야, 동백작은학교, 춤꾼 월든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었다.1932년 일제 강점기 하도리 해녀들을 중심으로 한 해녀항쟁부터 해방 후 3.1 기념대회와 총파업, 4.3 까지 제주도민이 꿈꾸었던 세상은 어떤 것인지, 4.3을 ‘사건’이 아닌 완전한 독립과 통일, 부당한 억압과 착취가 없는 세상을 위한 ‘항쟁’의 관점으로 이야기한다. 4.3을 다룬 많은 작품들이 피해자로써의 여성만을 다뤘다면 ‘빗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한국을 방문해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했다. 또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과 인공지능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나디아 CEO는 25일 김영섭 KT 대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의 회동에 이어 조주완 LG전자 대표 등 한국 주요기업 CEO들과 회동할 전망이다.나델라 CEO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MS 인공지능 투어 인 서울’ 행사에 참석, 추론 모델을 적
성남시는 지역 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인당 월 1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법인택시 기사들의 근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25년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월 11만원을 기본 지급하고, 시비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5억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1010대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9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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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와 협력해 운영하는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천 및 공주, 영월 등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계양구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금요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17년째 이어가고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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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확대 추진…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
대구 군위군은 3월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이 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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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청년 정착 워라밸 기업문화 조성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9일 대구지역 청년의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정착 워라밸기업문화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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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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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동행지기’ 자립준비청년 밀착 지원
남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시민 멘토단 ‘동행지기’가 청년들의 이사 및 주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동행지기’는 아동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청소부터 임대차 계약, 이사에 이르기까지 청년들과 함께하며 주거 정착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특히 한 청년의 경우, 기존 거주지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어 ‘동행지기’멘토단이 이를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거처를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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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자치경찰위, 산불예방 현장 방문 및 경찰활동 강화 지시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가 26일 대구 팔공·공산 파출소를 현장 방문해 산불 예방·확산방지를 위한 경찰활동 강화 지시안을 의결했다.관련 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어진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경북 의성, 안동 등지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팔공산 등의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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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답십리 제17구역' 재개발 단지 입주 시작
서울도시주택공사는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2 일원의 1만 3,850.9㎡ 규모 노후 주거지를 재개발 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1층, 6개동, 326세대 고품격 아파트로 재탄생했다.SH공사는 2011년부터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왔다.단지는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더불어 체력단련장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 승하차 공간, 다목적실, 세대별 공동 창고 등 다양한 특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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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제30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 개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삼정호텔에서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와 임원진 등 업계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산업의 지속 성장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격월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흥수 흥버튼 대표가 ”성공적인 리더의 언어”를 주제로 강연했다.정흥수 대표는 16년차 아나운서이자 13년차 스피치 강사로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100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해 왔다. 유튜브, 틱톡 등 SNS에서도 ‘흥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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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공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포항시는 26일 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 등 재난 상황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항 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도래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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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산불 피해자 대부분 거동불편 노약자
경북 북동부 대형 산불의 희생자들은 거동과 이동이 어려운 노약자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의성 '괴물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순식간에 덮치며 18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피해자들은 거동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