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 내년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좋은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박승원 시장은 지난 1일 소하동양2차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지난 6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래미안자이,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트리우스광명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번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상징물 선정 절차가 시작됐다.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제물포구 상징물'의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두 지역은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
국가정보원은 4일 북한과 미국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 "내년 3월이 정세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내년 초 북한 노동당 9차 당대회 시점을 맞아 열병식 준비 움직...
19시간전
경북도 내 시·군의 살림살이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은 눈에 띄게 확대됐다. 지역마다 미래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지만, 정작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지적도 나온다.경북도 내 시·군은 내년 지역 살림살이에 사용할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각
김석희 기자 = 온의동에 위치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시설 리모델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임시
거창군이 내년 예산안을 8313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741억 원, 특별회계 572억 원으로 올해보다 297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군은 2014년부터 지켜온 채무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 활력을 높이는 일에 내년 본
경남도가 올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위험지구 시설을 내년 우기 전에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전 심의 등으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내년 조직 개편으로 재난복구담당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시군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재해복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내년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업체 조기 모집을 시작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29일 협의회에 따르면, 내년 박람회는 경북도·대구시 주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내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내년 제9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환경·시민단체 등이 대시민 환경 정책 제안을 받는다. 인천환경정책ON 추진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 때 시민이 직접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인천을 바꾸는 시민환경정책 공모 2026 : 인천환경정책 ON’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내년 6.1지방선거를 어렵게 전망하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 등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박 지사는 12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시도 광역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박 지사는 “내년 지방선거가 당의 입장에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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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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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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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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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녹색기업은 정부와 기업 간 협력으로 녹색경영체제를 구축한 기업과 사업장이다. 삼성전기는 2011년 최초 선정 이후 네 번째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부산사업장은 자원 및 에너지 절감, 폐기물 저감, 투명한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수 처리 프로세스 개선과 신규 처리시설 구축으로 폐수 배출량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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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동용 자전거 브랜드 비키가 초경량 아동용 자전거 '에어20'을 선보였다.26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에어20은 페달을 포함해 6.43kg의 무게로, 현재 시중에 출시된 20인치 아동용 자전거 중 가장 가볍다. 또한 해당 모델은 좁은 Q-팩터를 적용해 페달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47mm의 좁은 바텀 브라켓과 86mm 너비의 허브를 사용해 아이들이 쉽게 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내부 케이블 라우팅과 완전 밀폐형 체인 드라이브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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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 듯 안 떨어지는 ETH…QT 종료 앞두고 '3600달러' 시동
3000달러 밑으로 곤두박질치며 시장을 놀라게 했던 이더리움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기관 자금이 돌아오고, 미국 연준이 곧 양적긴축을 멈출 것이라는 기대가 겹치면서 "다음 정거장은 3600달러"라는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이 왜 2800달러 아래로는 잘 안 떨어지는지' 그 이유를 집중 분석했다.먼저, 이더리움 수요는 최근 온체인 지표를 중심으로 점차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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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 ▲권용현 기업부문장 ▲양효석 CHO ▲여명희 CFO·CRO◇전무 승진 ▲정성권 IT·플랫폼빌드그룹장◇상무 신규 선임 ▲고진태 전략기획담당 ▲김영진 무선기술담당 ▲김용진 충청영업담당 ▲서남희 CV 담당 ▲신정호 Agent/플랫폼개발Lab장 ▲이서호 C-TF PM ▲조용성 LG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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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이동노동자 쉼터 ‘GBSA 라운지’ 개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 광교 본원 1층에 고정된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이동노동자와 일반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GBSA 라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지 개소는 계절 변화로 악화되기 쉬운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을 보완하고,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장시간 노출되는 데 따른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동노동자의 건강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경과원은 201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