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간담회를 두고 “지난 6개월은 약탈과 파괴, 혼용무도, 아마추어식 국정운영이 이어진 시간”이라며 “총체적 난국”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실 3실장까지 총출동해 민생경제, 외교·안보, 정치·제도 개혁에 대해 자화자찬식 성과를 나열했지만 국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은 국정파괴식 운영 방식이 계속된다면 남은 4년 6개월 동안 어떤 혼란과 피해가 더 발생할지 국민적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