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은 자연이 만들지만, 반복되는 피해까지 모두 자연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전남 진도 농촌의 들녘이 또다시 물 부족에 신음하고 있다. 폭염과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회천 수위가 낮아지면서 일부 양수장 가동에 차질이 발생했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장구포양수장 인근에 엔진양수기를 긴급 설치해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현장에 늘어선 대형 양수기와 긴 송수호스는 지금 진도 농촌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물론 긴급 양수기를 설치하고 용수를 공급하는 것은 필요한 조치다.그러나 기자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한다.“왜 진도는 가뭄이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아인병원으로부터 말복을 맞아 마련한 삼계탕 21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아인병원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특히 아인병원 임직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을 조리한 뒤 포장까지 진행하며 나눔의 전 과정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마련된 삼계탕 세트는 삼계탕과 깍두기, 컵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21개 동에 10세트씩 배부돼 식
경남 밀양시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체험·교육용 손 씻기 뷰 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병원, 장기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개인위생 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체험 중심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뷰 박스와 형광 로션, 홍보 물품 등을 무료로 대여해 기관별 자체 교육을
KB국민은행은 지방 지역 청년들의 AI·데이터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KB-Bridge’의 네트워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KB-Bridge’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 지역 청년들의 AI·데이터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 3일부터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등 3개 권역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개강하며
최근 2년 반 동안 전국에서 공영자전거 사고가 2,300건 넘게 발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마다 안전점검 주기와 방식이 달라 국가 차원의 통일된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김건 국회의원은 공영자전거 안전관리 기준을 국가가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따릉이안심이용법’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공영자전거 사고는 모두 2,323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동해시가 민원 현장의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을 직접 찾아가는 등 시민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묵호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창구에 설치된 안전가림막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직원의 안내를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창구를 중심으로 양방향 음성 전달 시스템인 ‘소통스피커’를 시범 운영한다.그동안 민원실에는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투명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돼 있었지만, 가림막으로 소리가 차단되면서 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복지 상담 과정에서 직원의 설명을 제대로 듣기 어렵다는
IBM이 2개의 극저온 모듈을 단일 환경으로 연결하고 냉각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로운 아키텍처는 수백 개의 양자 칩이 초저온 환경을 공유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IBM은 이번 성과가 2029년 선보일 예정인 대규모 오류 내성 양자 컴퓨터 ‘IBM 퀀텀 스탈링’ 개발을 위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운영 중인 두 개의 극저온 모듈은 높이와 폭이 각각 8피트를 넘는 규모로 구축됐다. 초기 테
제주중앙고등학교 연극·영화 동아리 ‘창조’가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서 동상을 받았다.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1개 대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제주중앙고 동아리 ‘창조’는 제주 4·3 사건을 모티브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고요속의 외침’을 선보였다.학생들을 지도한 송준한 교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를 통해 제주 4·3의 역사와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제조업에서 에너지 절감은 하나의 정답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생산 공정과 사용하는 설비가 기업마다 다른 만큼 에너지가 새는 지점도 제각각이다.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이 기업별 맞춤형 진단을 통해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신용한 충북지사가 청주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메가 관광권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신 지사는 1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충북의 주요 문화·체육·관광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신 지사는 먼저 청주가 충청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체육·문화 거점으로서 돔구장 건립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도는 청주시 일원에 5만명 수용 규모의 다목적 돔구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조1
한국거래소는 농약 제조 기업 인바이오가 미지정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한국거래소는 인바이오가 공시불이행 3건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은 건에 대해 2026년 8월 19일 미지정 결정을 내렸다. 공시불이행 내용은 횡령·배임 혐의 진행사항, 횡령·배임 혐의 진행사항, 횡령·배임 사실확인 등 3건으로, 사유발생일은 2024년 6월 17일이다. 지정예고는 2026년 7월 24일에 이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이 19일 지역 내 고령층 오백 명을 대상으로 울산테크노파크가 후원한 신선한 자두를 지원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해당 지원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위안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행사의 재원이다. 울산테크노파크 소속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내 기금으로 물품을 전액 구매하여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한층 부각시켰다.이와 관련해 서임량 관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선행을 베풀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해 안전 항해 및 작전 임무 수행 능력 극대화가 목표다.한화시스템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의 함정에 항해 시 육안 물표 확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항해 보조용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하게 된다.통
광복 81주년을 맞아 태백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15일 '8·15 광복 평화통일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단순한 기념일로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에는 북한예술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 무대가 이어졌다. 전통음악의 정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공연은 관객들의 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제조업에서 에너지 절감은 하나의 정답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생산 공정과 사용하는 설비가 기업마다 다른 만큼 에너지가 새는 지점도 제각각이다. 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이 기업별 맞춤형 진단을 통해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동해시가 민원 현장의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을 직접 찾아가는 등 시민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묵호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창구에 설치된 안전가림막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직원의 안내를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창구를 중심으로 양방향 음성 전달 시스템인 ‘소통스피커’를 시범 운영한다.그동안 민원실에는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투명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돼 있었지만, 가림막으로 소리가 차단되면서 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복지 상담 과정에서 직원의 설명을 제대로 듣기 어렵다는
신용한 충북지사가 청주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 청주국제공항 중심의 메가 관광권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신 지사는 1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충북의 주요 문화·체육·관광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신 지사는 먼저 청주가 충청권을 아우르는 초광역 체육·문화 거점으로서 돔구장 건립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도는 청주시 일원에 5만명 수용 규모의 다목적 돔구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1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