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인천공항공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국가서비스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행복도시 종촌동에 거주하는 공무원 A씨는 아침 7시 40분이면 MaaS 앱에 ‘정부세종청사 6동 출근’이라고 입력한다. 앱은 실시간으로 현재 교통상황을 분석한 뒤 최소 이동시간, 최저 소요비용, 최소 환승, 주차 현황 등을 기준으로 여러 경로를 제시한다. 버스, 택시는 물론 공유 자전거나 킥보드에 이르기까지 여정에 필요한 모든 교통수단은 각자 별도 앱을 다운받아 실행할 필요 없이 MaaS 앱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예약·결제되며, 실제 이동 중 교통상황에 따라 실시간 환승 시간 알림이나 경로 재조정도 가능하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살아간다. 매일 쓰는 치약과 비누부터 자동차, 그리고 이용하는 휴대폰의 통신사, 은행, 모바일 앱까지
울산시는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사업을 앞두고 교통카드 시스템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울주군 덕하공영차고지에서 결제 시스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마이비, 울산버스조합, 지선·마을버스협의회,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버스에 탑승해 교통카드를 이용한 요금 결제가 정상적으로 ‘0원’ 처리되는지와 환승 시에도 적용되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한편 이번 무료화는 울산시 전역의 모든 시내버스를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의왕 똑 버스’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의왕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된다.운행되는 버스는 총 2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의왕 똑 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왕송호수공원
트램 노선과 기존 철도 노선이 모두 운행 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트램-트레인의 국내 도입을 위한 핵심기술들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트램과 기존 철도노선 모두 안전하게 운행가능한 기술 및 제도를 마련했다고 오늘 밝혔다.트램-트레인은 도시 내 트램 노선과 기존 철도 노선을 자유롭게 오가며 환승 없이 도심과 교외를 연결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도시와 교외를 잇는 무환승 이동이 가능해져, 자동차 사용 감소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특히 기존
한국철도공사가 어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해선 구간의 열차와 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서해선 등의 정비를 담당하는 시흥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차량운용,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서해선 전동열차의 냉방장치와 관련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확인했다.이어 한 사장은 서해선의 초지·소사·김포공항·대곡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환승 체계와 고객 편의시설 등을 집중점검했다.서해선은 모두 11개 노선(1·3·4·
고양 덕은지구의 교통 체증이 심화하면서 교통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양 덕은지구는 수많은 주거단지가 입주한 지 약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이곳을 정차하는 대중교통수단은 마을버스 3개 노선과 상암 방향 노선버스 1개, 광역버스 1개뿐이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입주까지 본격화하면서 교통 체증 우려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이에 덕은지구연합회는 지난 5일 고양시청을 방문해 주민 5,200명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서명부에는 자유로 광역버스 정차 및 환승 정류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교통
옹진군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북도면, 영흥면 셔틀버스 노선에 ‘통합환승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환승제 도입은 삼목~동인천을 오가는 북도면 셔틀버스와, 영흥~인하대병원을 오가는 영흥 셔틀버스에 대하여, 30분 이내 동일 교통카드 환승 시 추가 요금 없이 1회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현재, 북도면 및 영흥면 주민들 거주지역에서 인천시내를 오가는 노선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노선 간 연결성 부족과 과도한 버스요금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꾸준히
4주전
옹진군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북도면, 영흥면 셔틀버스 노선에 ‘통합환승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환승제 도입은 삼목~동인천을 오가는 북도면 셔틀버스와, 영흥~인하대병원을 오가는 영흥 셔틀버스에 대하여, 30분 이내 동일 교통카드 환승 시 추가 요금없이 1회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그동안 북도면과 영흥면 주민들이 인천시내를 오가는 노선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서 노선 간 연결성 부족과 과도한 버스요금으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옹진군이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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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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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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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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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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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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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