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따뜻한 봄날씨에 야외활동이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 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20일 기상청은 21일부터 당분간 평년 대비 기온이 3~8℃가량 높은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1일은 최저기온 7℃, 최고기온 21℃로 대체로 맑겠고, 22일은 아침 최저기온 8℃, 최고기온 24℃로 평년보다 1~10℃가량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23일 낮 동안
오늘 4일 화요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강타하겠고 전국 대부분에 비나 눈이 오겠다. 새학기 첫날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평년보다 낮게 형성되겠다. 오는 5~6일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온기를 되찾겠다. 주요 낮 최고기온
산청군은 2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남도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신안면 양전리 일원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황인수 산청군산림조합장, 김만수 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3인 1조로 편백나무 6860주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산청군은 나무 심기 좋은 시기인 낮 최고기온 섭씨 15도 즈음에 자체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해 해마다 나무 심기를 이어오고 있다.이
한동안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커질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9일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변경되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은 최저기온 3℃에 최고기온 13℃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되며 비 소식은 없지만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10일 밤부터 해상에서 바람이 9~14㎧로
완연한 봄을 맞아 3월 제주에서 최고기온이 이틀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성산지역 일 최고기온은 23.1도로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기존 성산지역 3월 역대 최고 기록은 2013년 3월 9일 22.7도였다.성산지역은 다음날인 22일에도 25.2도를 보이며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제주지역은 중국 상하이 일대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로 인해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시간대 높은 기온
다가오는 주말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높아지면서 봄날씨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0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미세먼지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22일 오후까지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경북 일부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간판 등 설치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1회 화성시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29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사회복지사 대회 1회를 맞이해서 여기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며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첫 강연을 개최했다.이 강연은 강원대학교 철학과 이진남 교수가 “나를 위한 철학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진남 교수는 강연을 시작하면서 “나와 주위 사람들을 살피고 질문을 던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