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충청권 보훈관서 MZ세대로 구성된 혁신모임 회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혁신모임은 MZ세대 직원들이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등 정부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제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증가하면서 공직 내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조직에 잘 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MZ세대 직원들이 조직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전 한권수기자
양주시는 직원들이 업무 시 법률자문과 각종 사례 및 판례를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양주시 법률자문 자료실’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자료실 구축은 혁신브렌드 과제의 일환으로 변화와 혁신 역량을 키우는 스마트 조직을 구현하고 시민 체감형 혁신과 공감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시는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내부 행정 시스템 게시판에 자료실을 마련했다.자료실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례에 관한 과거 법률 자문 결과를 활용하여 행정력 낭비를 막고 행정처분 등 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사업부 직원들이 다른 동료들에 비해 더 많은 보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내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밝혀졌다.2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스프레드시트는 MS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유한 것으로, 급여, 성과 기반 인상, 승진 및 보너스 비율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었다.해당 AI 사업부는 지난 3월 MS가 딥마인드의 공동창업자로 유명한 무스타파 술레이만을 영입하며 출범했다. 당시 MS는 "술레이만이 MS에 합류해 AI 챗봇 코파일럿과 그 밖의 AI 연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찬진 청장은 담당자들이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들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함께 날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 응대의 다양한 갈등 상황 및 각종 폭언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도 청취하였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23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6급 직원 59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의회사무처 6급 직원들과의 도시락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의회사무처 7급 이하 직원들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 것과 같은 취지로, 직원들과의 편안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최 의장의 뜻에 따라 개최됐다.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의장에게 조직문화 개선, 각종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가감없이 전달했고, 최 의장은 직원들이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제9대 동두천시의회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서약식은 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조직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시의회는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창원시의회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사무국 바닥이 기울어져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5일 낮 창원시의회 3층 사무국 일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현장에는 기울어진 바닥면에 합판을 깔아서 수평을 맞춰 놓았다.특히 전반적으로 바닥 수평이 맞지 않아 육안으로 봐도 공을 굴리면 한쪽 끝까지 계속 굴러갈 것처럼 보였다. 실제로도 그렇다는 것이 직원들의 대체적인 견해다.이렇게 임시방편으로 근무를 한지도 15년이 돼 간다. 바닥 곳곳에는 울퉁불퉁하고 심지어 구멍처렁 바닥이 꺼져 있기까지 했다. 일부 직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허리통증을
양주시의 소속 부서들이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한 가지각색의 활동을 펼치는 등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22일 시 소속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스티커' 활동을 펼쳤다.'청렴 스티커'는 직원들이 수시로 출입하는 탕비실 등에 자필로 적은 청렴 문구를 부착하여 직원 및 민원인들과 공유하는 자치행정과 청렴 시책 활동이다.자치행정과 직원들은 "당당한 오늘의 하루, 청렴한 내일의 양주", "부패를 반납하세요. 청렴을 대여해 드릴게요"와 같은 청렴 문구를 자필로 적어 부착하고
인천 미추홀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장 공약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부서장 공약 릴레이’는 미추홀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과 가장 가까운 상급자인 부서장이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으로 내걸어 실천해, 위에서부터 변화하는 미추홀구를 만들고자 추진됐다.구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연가 자유롭게 사용, 점심 문화 개선, 방석 문화 폐지’ 등 직원들이 바라는 개선 사례를 공약리스트로 선정했다.추후 연말 직원평가를 통해 개선 사례 실천율이 높은 부서장에게 감사패가 수여
거창군은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신체적·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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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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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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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이달 재개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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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발생 '데이터센터', 일반주거지역(1·2·3종) 입지 제한
6일전
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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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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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메종&오브제 파리’서 세계를 매혹하다
이천시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 파리’에 참가하여 이천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이천시는 2015년 가을부터 꾸준히 이 박람회에 참가해왔으며, 올해는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경기도자관’을 구성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모로 선발된 김별희 외 7개 업체와 한국도자재단에서 선발한 광주요 외 3개 업체의 작품을 선보인다.이천 도자기 참여업체들은 소박하고 한국적인 식기와 다기,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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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최대호 안양시장이 5일‘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최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올렸다.그러면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할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또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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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 내 공유주방 설치 검토 
의왕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공유주방은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에 설치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보도내용과 관련, 공유주방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시에서는 공유주방을 설치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그동안 설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특히, 일부 주민들이 공유주방 설치 장소로 요구하고 있는 도시공사 신사옥 시설은 업무시설로써 조리시설을 운영하기에는 관리주체 및 안전 문제 등의 이유로 장소에 적합하지 않다는 걱정과 우려가 많아 부곡동 주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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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는 상황반이 설치된다. 상황반은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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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차 추경 공공인프라 사업비 다수 반영  
오산시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가량 증가했다.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앞서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