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일 한투·미래·키움증권의 IMA·발행어음 취급 단계별 C-level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험자본 공급 이행, 건전성 관리 강화, 예방 중심의 투자자보호 체계 정착의 3대 핵심 과제 제시했다.첫째는 모험자본 공급 의무비율을 채우는 ‘무늬’만 모험자본 투자가 아닌, 중소·벤처·혁신기업을 키우는 ‘진짜’ 모험자본 공급 필요성이다.둘째는 단기 조달 중심의 유동성 구조가 자본시장 전체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필요을 제시했다.셋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는 예방 중심의 투자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