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회원교육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에 나섰다.협의회는 19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2024년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전 회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리더의 회복력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여가문화 △전통 식품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협의회는 이날 교육에 이어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 아이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했다.최영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회원교육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에 나섰다.협의회는 19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2024년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전 회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리더의 회복력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여가문화 △전통 식품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협의회는 이날 교육에 이어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 아이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했다.최영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꼬꼬촌과 휴이엠헤어 양덕점 업체를 대상으로 11호, 12호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란 매출액의 일부를 매달 3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경북 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로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장량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전달식을 통해 꼬꼬촌, 휴이엠헤어 대표님은 “장량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아 힘든 고비도 잘 이겨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제주소방 119항공대가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과 소아암 환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19항공대원들의 뜻으로 시작됐으며,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총 119장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에 기부됐다. 또 이날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을 119항공대로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체험 활동과 기부행사가 소아암 환우들에게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낼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
서산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회원 33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홀몸 어르신 225명에게 전달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15개 읍면별 홀몸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고추장과 찹쌀, 떡국떡,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강애화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서산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제아무리 매운 맘 먹어도칼바람에는 어쩔 수 없구나눈빛만 봐도 아는 우리둘이어서 용케 견디어 왔건만ㅡ홍영숙 시인, ‘존재’삶에게 불어오는 칼바람이 어디 하나둘이던가. 때로 젊음이라는 시간의 집에 살아도 닥쳐온 매서운 바람을 ‘매운 맘’으로 이겨내기는 버거운 일이다. 하물며 더욱 쇠약해지는 일 말고는 생이랄 게 없는 존재 앞에 닥쳐온 ‘칼바람’의 의미는 무엇이겠는가. 무엇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고통 그 자체이다. 인간에겐 그것을 이겨낼 방도가 결코 없다. 누구라도 죽음 앞에서 숙연해지는 것은 바로 한 생이 겪었을 고통이라는 것 때문일 것
밀양지역 산림의 소나무를 베어버리고 다른 종류의 나무로 수종 변경을 시도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소나무재선충병 때문이라고 한다. 얼마나 피해목이 많으면 아예 숲을 바꾸려고 하나 싶으면서, 소나무가 없는 우리나라의 산을 생각하면 서글퍼진다. 국도로 나가 지나가는 산을 바라보면 점점이 붉은 얼룩이 쉽게 눈에 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가 병들어 있는 모습이다. 1㎟ 남짓의 크기를 가진 소나무재선충이 저 크고 오래 된 나무들을 병들어 죽게 한다니 안타까운 일이다.소나무는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손꼽힌다. 가장 좋아하는
진주 천전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7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교 78주년을 기념하는 제40회 동문 가족 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총동창회는 줄어드는 동문 수를 극복하고 동창회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해피나눔’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했다.임병철 회장은 “해피나눔 활동이 총동창회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 돕고 나누는 동문들의 모습에서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밝혔다.향후 총동창회는 동문들이 단순히 학교 추억을 나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모교 발전기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정부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 놓고 업계 물밑 경쟁 치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설립하려는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를 놓고 미국 암호화폐 기업들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21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플, 크라켄, a16z, 패러다임 및 기타 암호화폐 기업 리더들이 위원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위원회는 백악관 내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국가 경제위원회 산하에 있거나 별도 부서로 있을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누가 위원회를 이끌지 그리고 정책 로드맵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5세 장애 아동 볼 깨문 특수교사...법원, '벌금형' 선고
2시간전
"피고인과의 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피해 아동 부모에게 과연 피해 아동에 대해 단 한 번의 체벌조차 한 적이 없는지 묻고 싶다" "이 사건 범행은 일회성에 그치고 우발적으로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예규] 본래 용도 경작 금지·제한되지 않는 한 ‘사용금지·제한 토지’ 해당 안 돼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법원, SEC에 "기존 증권법으로 디파이 규제 말라"
텍사스 연방법원 판사 리드 오코너가 암호화폐 관련 증권거래위원회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21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오코너 판사는 SEC가 기존 증권법을 디파이 사용자들과 프로젝트들에 적용하는 것은 불법이고 SEC 권한 밖이라고 판결했다.오코너 판사는 4월 암호화폐 로비 단체인 블록체인 협회가 SEC가 '딜러'라는 단어에 대한 법적 정의를 디파이 프로토콜과 거래를 포함하도록 확장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약식 판결에서 이같이 밝혔다.딜러 규정에 대한 SEC 해석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리 겐슬러 SEC 의장 물러난다...증권법으로 크립토 규제 바뀌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물러나기로 했다.SEC에 따르면 겐슬러는 2025년 1월 20일에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SEC에서 동료들과 일하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며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겐슬러 의장은 2021년 4월부터 SEC 사령탑을 맡아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보를 주도했다.이 과정에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같은 회사들에 대한 법집행 조치로 암호화폐 업계에선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겐슬러는 대부분 암호화폐가 증권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