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의 왜곡된 지역 물 순환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울산시의 ‘물 순환 선도도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수질 오염, 하천 건천화, 지하수 고갈, 도시 열섬, 도시 홍수, 가뭄 및 폭염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울산의 물 순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울산시는 12일 중구 ‘남외동 저영향개발 비점오염 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외동 일대 빗물이 하천으로 유출되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할 수 있도록 식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벌교JC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왜곡된 성의식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벌교읍민 및 관내 학생들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내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용 도서 중, 독도에 대해‘일본의 고유
이광현 지청장,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념식’서 "노동자들 본분 지키지 않고 정치하고 있다" 발언 조 시장 "탄핵 정국과 관련 정치적 주장·왜곡된 노동 의식·노동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보훈단체협의회가 최근 비봉의병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의회는 완주문화원 이전 반대대책위원회가 이 사업을 "한 가문의 사적비 사업"이라며 비판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김기범 협의회장은 "비봉의병광장 조성사업은 순국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슴 '밤비'가 공포 영화로 돌아온다.5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재기드 엣지 프로덕션은 영화 '밤비: 더 레코닝'의 첫 번째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다.이번 작품은 ‘곰돌이 푸: 피와 꿀’ 제작진이 선보이는 또 다른 아동용 애니메이션의 기이한 변주로 주목받고 있다.'밤비: 더 레코닝'은 기존 밤비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왜곡된 버전을 선보인다.
보성군은 지난 10일 벌교JC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왜곡된 성의식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벌교읍민 및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벌교읍 내 초 중 고등학교, 벌교파출소,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등 10개소에서 몰래카메라 방지 카드 800여 장과 딥페이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벌교읍행정복지센터, 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와 협력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기술의
대전시의회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정책 강화에 나선다.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으능정이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지구JC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대전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조했다.이날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대전지구청년회의소에서 주관했고,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는 더 이상 장난이나 호기심이 아닌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왜곡된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본 여행객들에게조차 러시아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나라로 다가온다.러시아에 대한 부정확하고 왜곡된 정보들, 해묵거나 낡은 고정관념들이 이들로 하여금 전쟁이 아니더라도 러시아행 항공권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된다.러시아에 대한 설렘, 두근거림, 기대감, 그것을 뒤따르는 이 나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 근거를 알 수 없는 공포들을 떨쳐버린다면 러시아는 너무나도 특별한,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로 다가올 것이다.시베리아 횡단열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이어지는 장장 9288km의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민간위탁사업 회계감사 등과 관련해서 세무사회가 거짓·왜곡된 주장으로 민간위탁사업 회계감사를 수행한 회계법인을 비롯한 회계업계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것에 대해 즉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며, “응하지 않을 경우 즉각 실행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동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지난 11일자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회계법인이 그동안 민간위탁사업 검증업무를 조례와 위탁협약에서 정한 회계감사를 하지 아니하고 회계감사 용역비를 받았으며, ▲회계감사를 하지 않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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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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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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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 조성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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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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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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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창고시설 화재··· 48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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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쯤 울진군 북면 신화리의 한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물건을 가지러 갔다 타는 냄새가 나자 즉시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5대, 진화인력 8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2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2시 3분쯤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861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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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기부 취소"… 대형재난 두고도 진영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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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안동, 경남, 산청, 울산 울진 등 초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 계층의 온정이 쇄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대형 재난과 관련한 진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진보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가 취소했다는 인증 글이 다수 올라왔다고 보도했다.공방의 발단은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7일 방문한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인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 대피소 방문 일정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온 이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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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진화 임박...밤 동안 잔불 감시 태세
산청 산불 진화가 임박했다. 산림당국은 29일 밤 잔불을 정리하고 주불 진화 여부를 판단한다.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9%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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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檢이 문재인 소환 통보? 기가 찰 노릇…해체 수준 개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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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을 통보했다는 소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가 찰 노릇"이라며 "검찰은 해체 수준의 강력한 개혁만이 답"이라고 일갈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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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지역 영하권 날씨"…4700여 이재민 건강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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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큰 폭의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29일 대구기상청은 “30일 오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 영하 6도, 의성과 영양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