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는 도립대학과 국립 창원대의 통합과 관련해 주민 이해를 돕고 향후 운영 방침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12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개최했다.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가 지난 12일 개교 기념식을 갖고 AI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 최초의 특성화고인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인재 양성의 첫발을 내디뎠다.12일 양산인공지능고는 개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최은지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도·시의회 의원, 대학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 제75차 기술협력위원회 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연수원이 시행중인 『국제승선실습』이 다수의 회원국으로부터 강한 지지와 찬사를 받았다고 밝혔다.GOBT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IMO의 기술협력프로그램이 결합된 공동 국제협력사업이다. 2021년부터 연수원 주최로 매년 시행중인 동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예비해기사를 대상으로 국제표준(ST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16일 e-MU 학위과정 전문학사과정 오프라인 실습수업 및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실습수업인 e-MU 학위과정 전문학사과정은 국방부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 학, 군 협력 기술인력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기제부사관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 후 전문하사로 임관해 복무 중이거나 고교 이상 학력의 현역 부사관을 대상으로 원격학습과 블랜디드 러닝 중심의 특화된 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전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11기 수료식’을 가졌다. 수강생 28명이 참가한 이 과정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2일까지 총 9개월간 운영됐다.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방문간호 과정으로 진행됐다.충북보건과학대는 2018년 충북 도내 유일의 방문간호간호조무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지역 보건돌봄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방문간호센
충남 호서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단 2곳만 선정된 이번 사업에 호서대가 포함되면서 반도체 후공정 인재 양성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부는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232억 원 규모의 반도체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호서대는 이 사업을 통해 AI 반도체 구현에 필수적인 패키징·테스트 분야 교육을 맡는다. 특히 호서대는 국내 반도체 후공정 산업 집중 지역에 위
울산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했다가 탈락한 것을 두고, 수개월 간 준비에 나섰던 울산공업고등학교 동문들이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교육당국의 안일한 대응 때문에 정주형 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한 발판을 놓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참여한 가운데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역 10개 협약형 특성화고가 선정됐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도전장을 낸 울산공고는 최종 탈락했다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7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에 바란다-의료개혁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강대희 미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열린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제7회 정기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에 바란다-의료개혁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는 임종윤 미래의료혁신연구회 이사장, 강대희 미래의료혁신연구회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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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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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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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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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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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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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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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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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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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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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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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