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시간 에어컨 사용으로 두통과 인후통, 소화불량 등 이른바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기록적인 더위에 야외에서는 온열질환, 실내에서는 냉방병
‘인천구치소 재소자 사망 사건’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경찰 등 수사기관이 범죄 성립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보고 종결 처리한 가운데,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인천구치소 재소자 사망 사건’ 유족 측에 따르면, 지난달
장마철에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장마’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남지역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경남과 경북의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주의’와 ‘경계’로 높아지는 등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 수준을 밑도는 가운데 영남지역의 저수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경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42.6%, 경북은 53.7% 수준으로 떨어졌다. 경남 창녕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실현을 향한 청사진이 공개됐다.사천시는 8월 3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주항공국을 시작으로 민선9기 릴레이 언론브리핑의 첫 일정을 열고, 우주항공 정책과 핵심 전략을 시민과 언론에 설명했다.이번 브리핑에서 우주항공국 이숙미 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우주항공국의 기본현황과 주요 성과, 미래 비전, 핵심 전략 그리고,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우주항공국은 현재 4개과 75명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809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주주단체가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삼전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이 경찰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1·2계에 각각 배당됐다고 밝혔다.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핵심 쟁점은 노조의 성과급 지급 요구에 대한 회사 측 대응이다. 주주운동본
홍천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한여름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홍천군의회 정관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6일 오후 4시,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린 제43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홍천강 별빛음악축제 개장식에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홍천군민의 화합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는 한편,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천강 별빛음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은 기념행사와 축제 개장식을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5일 전국에 내려진 화재위험경보 ‘삼각’ 단계에 맞춰 폭염·가뭄 대응 체제를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폭염 및 가뭄 전반에 관한 사항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며 얼음조끼 등 1만248점의 폭염 대응 물품을 배치해 구급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119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다중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중앙구급상황관리센터와 긴밀히 연계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병원 선정을 돕고 있다. 소
지난 7일 오전 11시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유턴을 하다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B씨의 오토바이를 충돌했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에 여행용 캐리어 적재공간을 확대했다. 추가 설치된 차량은 B3번 노선 버스 6대와 747번 노선 버스 6대 등 총 12대다. 지난 2022년 설치된 B3번 노선 버스 5대를 포함해 캐리어 적재공간을 갖춘 공항 운행버스는 총 17대로 늘었다. 해당 차량들은 내부 구조를 변경해 부피가 큰 짐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통로에 캐리어을 두지 않아도 돼 승하차 편의가 높아지고 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