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내년도 국비 6,070억 원을 확보, 민선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춘천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
가수 르세라핌이 12월 6일 오전 'Asia Artist Awards' 참석 일정차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하고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성탄절을 앞둔 경북 영양의 한 동네 빵집에 따뜻한 온기가 감돌고 있다. 화려하진 않지만 매년 빠짐없이 이어진 작은 나눔이 지역 아이들의 연말 풍경을 바꾸고 있다.파리바게뜨 영양점은 23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영양군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기탁된 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감사 회주설우에서 지난 12월 19일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 500만원을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부처님의 자비와 온정으로, 쌀기부로 시작하여 작년에는 라면 300박스를 기탁해 오고 있는 대감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맨발걷기는 제 인생의 최고의 축복입니다.”하루도 빠짐없이 맨발걷기를 실천하며 그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박경운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파주지회장.박 지회장이 맨발걷기를 처음 접한 건 공원을 산책하던 중이었다. 맨발로 흙길을 걷고 있던 어르신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기업·준정부기관 이사회 회의록을 ‘상세기록’ 중심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사회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과정에서 발언과 논의 내용을 빠짐없이 남기도록 법적 의무를
관악구가 지난 15일 서울시 주관 「2025년 식품 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구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우수 자치구에 이름을 올리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관악구는 다양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식품 관련 업체 지도점검, 수거 검사, 민원 처리 ▲식생활
전기안전공사가 겨울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일 전주시 전북사회복지회관에서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이웃 공공기관과 ‘탄소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2014년 당시에는 취약계층에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로 시작했다.하지만 전국적으로 연탄 소비 가구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화석연료 이용을 줄여 나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되면서 2023년부터 탄소
산업통상부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삼성전자 윤성환 상무, 70여 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빠짐없이 기술나눔에 참여해왔고 누적 제공기술은 7008건에 달한다. 이 중 1335건의 특허를 772개 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등 기술나눔 참여기관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삼성전자의 나눔대상 기술은 모바일·통신, 디스플레이, 가전, 영상·음향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감사 회주설우에서 지난 19일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 500만원을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부처님의 자비와 온정으로, 쌀기부로 시작해 작년에는 라면 300박스를 기탁해 오고 있는 대감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받은 현금 500만원은 2026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전달됐으며, 대감사 회주 설우스님은 “연말연시 외롭고 힘들게 사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및 저소득가구에 도움이되고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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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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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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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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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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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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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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