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미식·주 페스타'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 음식문화와 전통주, 식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미식 정체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축제 기간 `청주 한 상' 개발음식 시연 및 품평회, 전통 장 만들기, 20 대형 불판 위에서 펼쳐지는 삼겹살 구이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주의 다채로운 식문화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특색이 있는 미식 관광 자원을 발굴해 육성하겠다”고 말했
김만식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로 한·중·일 공예도시들이 집결한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
김만식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가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주말 계획’을 밝혔다.우선 개막 50일
김만식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추석 특별 공예영화상영회를 연다. 이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도자공방에서 국제공예워크숍을 선보인다. 이번 국제공예워크숍은 마지막 행사로 구로다 유키코 작가의 도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작가는 천연 옻칠로 실금이나 흠집이 있는 도자기를 수선하는 킨츠기 기법의 대가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형 창작체험으로 진행되며 수선하고 싶은 도기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문화제조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매일 특별상영회가 진행된다.상영회는 오전 10시30분에 드라마를, 오후 1시30분에 영화를 상영한다.드라마는 메밀꽃 필 무렵,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소나기 등 3편이, 영화는 봉오동 전투, 이웃사촌, 말모이 등 3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오는 9일에는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야외광장 등에서 ‘아름다운 우리 글, 우리 노래’가 진행된다. ‘2025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가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일부터 7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38동에서 추석 특별 공예영화상영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조직위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협력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서호주 기반의 공예 전문 단체 ‘메이커 앤 스미스’가 주최하는 공예영화제 ‘메이커스 필름 페스티벌’의 지난해 출품작을 상영한다. 메이커 앤 스미스는 공예가와 디자이너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 디렉터리,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4번째로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기념해 다양한 분야의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세계 12개국의 대표단들이 참석하는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를 연다.이번 회의는 호주, 중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세계 12개국의 행정 및 문화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다.이들은 `공예로 잇는 도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공예와 관련된 세계의 경험경제 사례를 공유하고 공예와 문화를 동력으로 도시 발전을 추구해 온 청주시의 사례를 집중 연구한다. 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와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긴밀한 협력으로 충주의 지역 예술인들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청주 문화제조창 3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26일 오후 3시, 4시, 5시 세 차례에 걸쳐 충주의 특별한 국악 공연를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국악을 충주만의 선과 몸짓으로 시각화한 두 단체가 ‘물빛품달’이라는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시대적 서사를 몸짓에 담는 ‘춤공장댄스컴퍼니’와 아쟁과 택견의 묵직한 변주를 선보이는 ‘코리안레인져스 뮬’이 자연과 전통,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여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의 교류 행사들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 – 문화집감’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사업은 ‘2025-2026 한중일 3국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집감–젓가락으로 집고, 보자기로 감싸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8월 니가타에서 진행한 청소년 문화교류와 지난달 중국 칭다오에서의 공예 워크숍에 이어 올해 한중일 교류의 방점을 찍는 행사다.청주와 중국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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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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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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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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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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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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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건축물이 있는 토지분할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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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신뢰 결실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고객만족도 최고”
제주시가 운영하는 조천읍 소재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환경교육재단 국제본부로부터 국제 친환경 숙소 인증인 ‘그린키’를 획득한 이유가 있다는 평가다.이는 에코촌은 그냥 머무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 가만히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으로 방문객들이 재방문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에코촌은 그냥 머무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 가만히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의 98.1%가 시설 이용에 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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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시의원, '안전한 광명시를 위한 정책토론회' 11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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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 10명에 당첨금 각 29.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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