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도심 한복판에 있는 성안길은 화려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1990년대까지만 해도 행인들이 어깨를 스치지 않고 걷기 힘들 정도로 번화했고 `청주의 명동' 혹은 `쇼핑 1번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유명 브랜드의 점포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매출을 자랑했다.노령의 시민들에게는 일본식 지명 `본정통'이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성안길은 그러나 외곽지 개발로 신흥 상권이 하나씩 생기면서 쇠락의 운명을 맞았다.원도심 공동화현상이 더해지면서 지금은 저녁 시간 이후로는 불 켜진 상가를 찾기 어렵고 임차인을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이 청주의 주요 관광지 위치와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점자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점자 관광안내 지도에는 청주의 핵심 관광지 15곳의 위치를 점자로 표기했으며,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청주동물원과 명암유원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특히 이번 지도는 비장애인이 읽는 글자와 그림, 시각장애인이 읽는 점자를 함께 표기해 하나의 지도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또한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다문화가족을 위해 인쇄물의
충북 청주의 오병덕 세무사는 5일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50포를 상당구 성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도는 청주의 핵심 관광지 15곳 위치 등을 담고 있다. 저시력자, 다문화가족이 인쇄물의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인식 바코드’도 삽입됐다. 시는 관광안내소와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등에 2000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28일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단을 출범했다.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주시 정책, 축제 등을 소개한다.특히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범석 청주시장은 “홍보단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보와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청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속보=우려가 현실이 됐다. 이달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면서 처리하지 못한 수도권의 쓰레기가 충남·북 민간 소각장으로 몰려들고 있다.`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해당 지역에서 공공이 처리한다'는 `발생지 처리 원칙'이 깨졌다는 지적이 나온다.7일 충북·충남도등에 따르면 청주지역 민간 소각장 3곳은 수도권 지자체와 계약을 맺고 연간 91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예정이다.서울 강남구는 청주의 A폐기물처리업체와 연 23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
대전·충남 통합 행정구역의 가칭을 `충청특별시'로 하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이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단순한 명칭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정체성, 역사성, 상징성이 모두 걸린 사안이기 때문이다. 당장 충북에서는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의 앞 글자를 딴 지명'이라는 역사성이 훼손됐다며 불쾌해하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분출됐다.대전에서는 통합의 주체인 대전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이 통합 광역단체 명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된다.김영환 지사는 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적으로 볼 때
충북 청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일용직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오후 1시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요양병원 지하주차장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 A씨가 사다리를 타던 중 1.2 높이에서 추락했다.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같은 달 30일 숨졌다.당시 그는 천장 작업을 위해 사다리에 오르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출생 직후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신생아의 부모가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청주지법 민사13부는 산모 A씨 측이 산부인과를 상대로 낸 4억5000여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첫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A씨는 2018년 6월3일 양막이 파수되고 진통이 시작되자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했다.병원 측은 곧바로 A씨에게 분만촉진제를 투여하고 분만을 유도했지만, 태아가 나오지 않자 산모의 배를 눌러 태아를 밀어내는 `푸싱'을 시작했다.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서민석 변호사는 14일 “청주를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며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서 변호사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청주는 겉모습은 성장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은 근근이 버티고 있고, 청년은 대도시로 떠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굴복하지 않고 싸워온 강단과 뚝심으로 청주의 경제 구조를 깨뜨리고 `실용주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화영을 변호했던 기개로 앞으로는 청주시민들을 변호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부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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