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카스퍼스키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디지털 관계에서 ‘배려’와 ‘통제’의 경계를 짚어보고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카스퍼스키의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가 자신의 연인이 디지털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고 신호를 인식하고, 건강한 온라인 경계를 설정하며, 침해 없이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커플들이 존중, 안전, 그리고 진정한 디지털 자유에 기반한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연인 관계에서는 디지털
영천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완성을 위한 기초 베이스로 활용되는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정과제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2024년 22억원, 2025년 2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영
인천 서구가 설 전후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
인천 서구가 설 전후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보건소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각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설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355개소와 약국
통신대안평가가 보험업권 특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기반 금융 솔루션 전문 기업 코리아엑스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험사 리스크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심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통신대안평가와 코리아엑스퍼트는 통신대안평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업권 언더라이팅과 클레임 심사 시스템, 보험사기방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편성·추진되는 화장품 관련 사업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소개됐다.특히, 경북경제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중하 경북화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