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김천 부항댐 일원에서 세대 간 소통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플로깅’과 ‘거꾸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플로깅으로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뒤 이어진 멘토링에서는 MZ세대 신규 공무원이 멘토가 돼 관리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공감을 이끄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갈등요소를 제거하고 유연한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김천 부항댐 일원에서 ‘청렴플로깅’과‘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플로깅 운동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지역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소통을 통해 세대간 갈등요소를 제거하고 유연한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25. 6. 9에 김천 부항댐 일원에서 ‘청렴플로깅’과‘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플로깅 운동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지역에 대한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는 김천교육지원청 청렴 프로그램이다. 이날 플로깅 운동후 장소를 옮겨 실시한 멘토링에서는 MZ세대 신규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한 주제를 교육장 이하 관리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멘토링의 내용은 최근 논란이된
"1년이 다 됐지만 누구 하나 사과하지 않는다. 어제 법정에서 피가 거꾸로 솟았다. 이렇게 고혈압으로 터져서 죽겠구나 했다. 죽은 사람들에게 죄를 떠넘기고 자기들은...
1주전
‘한국고기없는월요일’ 대표이며, 생활습관의학 전문가인 이현주 한약사의 에 이어 이달부터 을 연재합니다. 눈앞에 닥쳐온 기후위기에 일상의, 전지구적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적인 처방을 제시합니다. 필자는 순식물성 약초와 식단을 처방하는 기린한약국을 열어 음식으로 병을 고쳐오고 있습니다. 『시간을 거꾸로 돌이는 매직스푼』, 『채식연습』, 『30일간의 간헐적 채식』, 『오감테라피』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두 가지 위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이미 절반이 넘는 10곳에서 노인들이 청년들보다 근로나 구직활동을 더 많이 하는 등 노동시장의 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와 경기 침체 속에 경제활동 지도가 거꾸로 뒤집히며 고용 시장의 주연이 청년층에서 노령층으로 바뀌는 흐름이다.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제활동참가율은 60세 이상과 15~29세 청년층이 거의 같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노령층이 청년층의 경활률을 추월한 이른바 ‘실버 크
현대백화점이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 다양성 보호를 주제로 한 친환경 캠페인을 연다.현대백화점은 현대어린책미술관과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미션 파서블 갯벌 지킴이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모이번 캠페인에서는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콘텐츠 ‘라미나 게임’을 선보인다. 라미나는 ‘ANIMAL’을 거꾸로 읽은 단어로 현대백화점이 기획한 생물 다양성 보호 슬로건이다. 책을 읽는 방식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질문을 선택하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 주
1942년 피카소에 의해 발표된 ‘황소머리’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어느 날 파리 시내를 걷고 있던 피카소의 눈에 버려진 자전거 한 대가 들어왔습니다. 한참 동안 버려진 자전거를 지켜본 후 그는 자전거를 가지고 작업실로 왔습니다. 그러고는 안장과 핸들을 떼어낸 후 안장 위에 핸들을 거꾸로 붙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 ‘황소머리’입니다. 이 작품은 정확히 50년 후, 1992년 런던의 어느 경매장에 나왔는데, 무려 293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버려진 쓰
tags :#칼럼
경북 칠곡군의 일명 도깨비 도로‘요술고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의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량이 뒤로 밀리는 듯한 신비한 착시 현상에 더해, 최근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요술 같은 야생 토끼 가족이 출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요술고개는 예전부터“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칠곡군의 명물 ‘요술고개’가 다시 화제다. 이곳은 차량 시동을 끄고 기어를 중립에 두면 마치 차가 뒤로 밀리는 듯한 착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도깨비 도로’로 유명하다.그런데 요즘 이 신비한 도로에 새로운 손님이 나타났다. 바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귀여운 야생 토끼 가족이다.요술고개는 예전부터 ‘차가 거꾸로 올라간다’는 입소문으로 유명했다. 이제 이 신비한 고개에 또 하나의 매력이 더해졌다. 바로 사람 곁으로 먼저 다가오는'요술 토끼'들이다.SNS에는 요술고개에서 토끼를 만났다는 인증 사진과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총리 인준, 이번 주 안에 처리해야” 우원식, 여야 협치 촉구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국무총리 인준과 추가경정예산 처리 등 산적한 국정 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7월3일 본회의 전까지 총리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모의평가 영어 1등급 19.1% ‘역대 최고’… ‘사탐 쏠림’ 뚜렷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4일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1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이번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 8월 재연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 초연 이후 1년 만의 재연이다.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다룬 모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연극이다. 북극의 세 남매 북극곰, 수족관에서 살아가는 가족, 연습실의 배우라는 세 개의 플롯이 교차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겪는 위기를 극 안에서 병렬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수집한 기사, 영상, 책 등의 자료와 환경 프로젝트 경험이 극의 토대를 이룬다.형식도 독특하다. 포스트 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건축공간연구원…7월1일자
◇부원장 오성훈. /나무신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진숙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립대와 동반성장하는 구조로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로 인해 사립대가 지원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이같이 말했다.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대학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까지 단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