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2025학년도 1학기 DNeA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인 「비교과로 FLEXup 성과성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2개 학과가 참여한 가운데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현장견학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됐다.자격증 취득 유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학과별 전공과 연계된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공 전문성을 높였고, 현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도심 8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은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맞이, 공정거래문화 정착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뤄졌다.‘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착한 가격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기 위해 시와 상인회가 손을 잡았다.협약에 따라 원도심 상인회는 축제기간 가격표시제, 올바른 원산지 표기 등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대전시는 상인회의 원활한 축제 참여를 지원키로 했다.협약에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역
이재명 정부가 전임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전면 원상복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응능부담의 원칙에서 벗어난 과도한 감세로, 세입기반이 허물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감세로 기업 성장을 자극해 세수를 늘리는 선순환 효과도 전혀 거두지 못한 현실과도 무관치 않다.2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조만간 발표되는 이재명 정부 첫 세법개정안에는 세수기반을 확대하는 조치들이 여럿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전임 정부의 무리한 부자감세를 되돌리는 방식으로 일정 부분 증세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창원시는 대표 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오는 11월 초부터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마산 국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국화축제는 올해로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창원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폭염으로 국화 개화가 늦을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 일정을 전년 대비 1~2주일 연기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축제 시작과 함께 활짝 핀 국화를 볼 수 있다. 또한 꽃 관람 외에 풍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 체험,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이번 축제는 3·15해양누
경상남도는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 국민여행조사』에서 주요 지표 부문 전국 1~3위를 차지하며, 국내 여행지로서의 경남 관광 경쟁력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숙박 여행 횟수, 여행 지출액 등 체류형 관광과 관광 소비 관련 지표는 물론 자연경관 만족도 등의 관광 인프라와 정성적 만족도 면에서도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체류하고 지역 소비를 견인하는 관광지”로서 자리매김경남은 관광·휴양을 목적으로 한 당일 여행 횟수와 숙박 여행 횟수(1,131
씰리침대는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씰리침대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경기도 부천 중심 상권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9층에 자리 잡았다. 중동 상권은 대규모 주거 단지와 부천 시청, 상업 시설이 밀집해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씰리침대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신규 매장에서는 씰리침대 대표 프리미엄 제품인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를 비롯해 연결형 스프링 모션 매트리스 ‘모션플
울산시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0박12일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프랑스를 잇는 ‘문화경제사절단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울산의 글로벌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유산’과 ‘산업외교’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이 나온다. 시는 이번 순방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순방의 최대 성과는 단연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이다. 김두겸 울산시
이천시는 오는 11월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3년 12월 시내권 12대, 장호원 8대, 율면 3대를 시작으로 똑버스를 개통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과 관심 속에 다른 시군 대비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며 관내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이후 신규 도입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다양한 연구용역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시는 신둔·마장 지역에 똑버스를 새롭게 투입하기로 했다.
경북도와 글로벌 테크 기업 구글이 도민들의 AI창업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경북도는 구글과 함께 지역 내 인공지능 분야 기업인·창업가를 비롯한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AI 스타트업 스쿨을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6주간 운영한다.실시간 온라인 형식의 이번 교육은 매주 1회씩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솔루션과 실제 창업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또
양산 최초 리조트형 복층아파트… 단지 내 고급 전원주택풍 테라스하우스 설계쌍용건설, 지하 4층~지상 29층 총 554가구 전용 59.90㎡~84.99㎡ 조성 천편일률적이었던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와 비슷한 특화설계에 공간 활용성이 높은 복층 구조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복층구조는 바닥 면적을 그대로 두고 층고를 높여 전체 공간감을 높인 설계를 말한다. 동일한 면적의 오피스텔과 비교해 개방감이 좋고 상·하 공간 분리도 가능해 침실이나 서재, 작업실 등 독립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
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부시, 광복절 경축식서 AI로 복원된 독립운동가 영상 상영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운동가와 가족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AI로 복원된 독립운동가 영상이 상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광복 80주년 '스스로의 힘'으로 찾은 빛 기억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제주 해녀들의 독도 수호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세기의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경축식은 ‘다시 찾은 빛, 제주의 미래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장, 도의원, 도민,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 경축식은 도립합창단과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 80인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강태선 애국지사가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선창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3주 만에 지지율 반등한 PK 국민의힘..조국·윤미향 사면 영향?
연일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가던 국민의힘이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0%대를 회복한 가운데 보수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지지율 격차를 좁혔다. 광복절인 15일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옛 안동역 폭파 협박, 주인공은 10대 고교생…서울서 긴급 검거
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 광장에서 벌어진 ‘폭발물 설치 협박’ 소동의 배후가 10대 고교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긴급 추적 끝에 서울에서 피의자를 검거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다. 안동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에서 공중협박 혐의로 A군을 체포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APEC 인천 회의 ‘성료’ 10월 정상회의 성과 밑그림 ‘완성’
약 3주간 인천에서 진행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리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올 10월 말 열리는 경주 정상회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공지능 분야 협력’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이란 핵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