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5년 선보일 '아이폰17' 프로 시리즈에 차세대 2나노미터 칩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0일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칩 제조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대만 TSMC가 올해 말 2나노 공정의 소규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기 때문.실제로 대만 TSMC는 올 연말 2나노칩을 소규모 생산한 후, 내년 중으로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폰이 일반적으로 가을마다 출시되는 것을 미뤄보아, 올해 선보이는 아이폰16 시리즈가 아닌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에
■ 구글·삼성 출신 국회 입성...IT·금융 당선자는 누구?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IT, 과학기술, 금융, 경제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 당선인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진다. 22대 국회에는 글로벌 IT 대기업 구글 을 비롯해 삼성전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출신 등이 입성에 성공했다. 그런가하면 안랩 창업자 안철수 의원은 4선을 달성했으며 물리학자인 황정아 당선인은 5선의 이상민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해민 당선인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3번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해민 당선인은 서강대 전자계산학과(
대만 TSMC가 오는 2025년 아이폰17 프로에 탑재될 2나노미터 칩셋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TSMC는 지난 2022년 2nm 제조 기술을 처음 소개했다. 당시 이 기술은 아이폰16 프로에 사용될 N3E 공정보다 최대 30% 더 높은 성능 또는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됐다.TSMC는 2025년 하반기에 이 칩의 대량 생산, 2024년 말에 시험 생산을 시작할 목표다. 따라서 내년 9월 출시될 아이폰17이 TSMC의 2nm 칩을 최초로 탑재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제조사 TSMC가 2나노 칩셋 출시를 2026년으로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이폰18 출시 시기와 맞물린다.15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는 TSMC의 2나노 반도체 개발 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르면 2026년 무렵 애플 아이폰을 위한 2나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TSMC는 현재 3나노급 AP인 애플 A17 프로를 제조하고 있으며, 해당 AP는 아이폰15 프로 시리즈에 탑재하고 있다.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프로
반도체 업계가 2나노 이하 초미세화 반도체 양산을 위한 기술 개발과 생산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EUV 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토 공정 내 노광 과정에 필요한 EUV펠리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들이 2나노 이하 초미세화 반도체 양산 속도전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와 TSMC 모두 2025년 2나노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생산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 각 업체가 속속 EUV 장비 공정을 확대하고 있다. EUV 장비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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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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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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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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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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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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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사제, 세조 때 서해를 대표하는 제사였다
28분전
고려~조선시대에 악·해·독에 제사를 드려왔는데, 조선 세조대 때 인천은 서해를 대표해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 격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전에는 고려 수도 개성의 방위에 따라 풍해도 풍천에서 지냈던 문제점을 교정한 것으로 수도 한양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이라는 설명이다.이에따라 인천 앞바다 여러 섬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던 원도猿島는 이제 인천을 벗어나 서해를 대표하는 제사지로 격상됐다는 것이다.‘조선시대 악해독과 인천의 원도사제’를 주제로 미추홀학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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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김포 장애인단체연합회장 “장애인 지원 정책, 여전히 해결과제 산적”
“정부에서 법을 정해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의무 고용하도록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는 게 현실입니다.”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이경규 회장은 “장애인들도 일반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다르지 않다.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이다”라며 이같이 토로했다.그는 “민간 기업에서는 전체 직원의 3.2%, 공공기관에서는 3.4%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하지만 장애인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직무를 수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민간 기업에서는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도, 고용한 직원들을 회사가 관리하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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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 수원종합운동장 등 5개소 현장 방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1일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 화성사업소 신청사,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전통문화관, 수원호스텔, 수원문화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과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 먼저 위원회는 2024년 3월 이전한 수원시 화성사업소 신청사에 방문한 뒤 청사를 살펴보고 문화재 관리 등의 업무로 수고하는 화성사업소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위원회는 수원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수원도시공사로부터 운영 현황과 시설물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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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 사회복지학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제일꿈터’와 가족회사 체결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인 제일꿈터와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 이해,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실무 경험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사회복지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실무 운영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숙련된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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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입국 초기 중도입국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안녕! 한국어 학교’의 특별활동으로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한국항공대학교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시작해 이달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총 4회기를 운영하며, 참여 대상은 ‘안녕! 한국어 학교’ 학생 32명이다.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불어, 베트남어 6명의 통역사가 통역을 지원한다.‘안녕! 한국어 학교’는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