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가족 40여 명이 울산 반구대 암각화와 박물관, 옹기마을 등을 방문해 특별한 문화탐방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선사시대 탐방과 옹기문화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생활을 엿보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들은 암각화를 보며 선사시대 유적의 중요성과 암각화의 예술성을 배우는 동시에,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전통 옹기를 만들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옹기 문화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었다.참여 아동은 “신석기 유적의 신비함을 경
‘드링크서울 2025’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드링크서울은 국내외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전년도에 안동과 영천 공동관을 통해 국내 증류주, 전통주, 와인을 다각도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엄 증류주 및 스피릿과 미드, 사케 등으로 품목이 더욱 확대돼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안동에서는 헤리테크스피리츠
영천시 자원봉사센터이 지난 8일 임고면 소재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2025년 사랑의 효자손 사업을 진행한다. 사랑의 효자손 사업은 매년 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집수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눈 추천을 받은 1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및 대문 도색, LED 등 교체, 작은 창문 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 활동을 한다. 그 시작이 집사랑봉사단의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방 벽지와 장판 교체, 싱크대 보수 및 대문 도색 작업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가 지역 4개 지역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지난 6일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의료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안·화산·임고 지역의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가 찾아가 의료 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하게 된다. 농촌왕진버스에는 스포츠재활파트를 위해 연세대 스포츠재활학연구소 전문진 5명이 봉사를 한다. 한편 한방진료파트에 사단법인 햇살마루에서 한의사 5명을 포함 의료진 20명이, 검안파트에 지역 안경원에서 2명, 치매 어르신을 위해 보건소에서 2명이 나서게 된다. 교대인원과 보조인력
경북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부모의 장난감 구매 부담을 줄이고 아이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총 2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2024년 말 기준 17개 시군에 26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이 운영중이며, 2025년에는 영천, 포항, 경산에 추가로 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도내 장난감도서관은 2024년 기준으로 회원 수 1만9388명, 월평균 이용 횟수 1만8180회로 꾸준히 증가하며 복합 놀이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최근 장난감도서관은 단순한 장난감 대여 공간을 넘어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놀
지속적인 나눔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풍농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천시에 달마다 빠짐없이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풍농의 기부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민과 농업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선한 영행력의 사회 기여를 확산하고 있다. 한국의 농업 역사와 동고동락해 온 ㈜풍농과 이동렬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앞장서 실천하며 단순한 나눔
구미시가 지난 21일 영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수질 개선 기여도, 상수도 보급률 개선, 물 관리 정책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 △상수관망 기술진단을 통한 노후관 교체 △상수도관 파열 및 누수 발생 시 소화전을 활용한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하수 분야에서도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하수 처리구역 확대 등을 통해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낙동강 수계 수질
대구 도심에 있는 5곳의 군부대를 도시 외곽지역으로 통합해 옮기는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 최종 선정 대상 지역이 6일 발표될 예정이다.대구정책연구은 4일 대구 군부대 이전 평가위원회를 열어 예비후보지인 대구 군위군, 경북 상주시 및 영천시 등 3곳에 대한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이날 안보 등 군부대 이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에 돌입했다. 평가위원회는 사업비, 사업 절차 용이성 등 사업성과 군 선호도 등 수용성을 중심으로 예비후보지에 대한 검증에 들어갔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3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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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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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이오기업 해외 진출 지원'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인천테크노파크, 유타대와 협력해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 시장인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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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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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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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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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상섭 청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도 함께 산불 피해지를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임상섭 청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산림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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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경찰 공무원 52명-일반직 공무원 2명 채용
제주해양경찰청은 2025년도 상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52명과 일반직공무원 2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번 채용 분야는 경찰공무원은 공채 40명, 구조 3명, 구급 5명, 특공 4명이다.일반직공무원은 오염방제 2명으로 분야별 필요한 자격이나 경력 등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경찰공무원 52명은 4월 11일까지 원서접수한 뒤, 1차 시험, 2차 시험, 3차 시험, 4차 시험을 거쳐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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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무료 방역 추진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 및 홀로사는 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방역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균 및 살충, 바퀴벌레 방제 등을 추진한다. 바퀴벌레 방제로는 바퀴벌레 독먹이법, ULV살충 작업, 초미립 공간 살균작업, 잔류 분무 작업을 포함한 총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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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월부터 결혼유무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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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분양 주택 석 달 연속 줄었으나 '찔끔'...악성 물량 64%
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석 달 연속 줄었다. 다만, 해소된 물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전체 미분양 물량은 2600가구 넘게 쌓여있고, 이 중 60% 이상이 집을 다 지었는데도 팔리지 않는 악성 물량으로 남아있다.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60가구 줄어든 2614가구로 집계됐다.지난해 12월 44가구, 올해 1월 133가구에 이어 석 달 동안 237가구가 줄었다.하지만, 작년 11월에 기록된 역대 최고치 2851가구 중 겨우 8% 가량이 해소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