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약한 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전날 예보보다 2도 가량 낮게 나타났으며 아침 최저기온도 2도 안팎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저녁까지 충청지역 곳곳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충북 북부 일부 지역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
충청지역이 맑고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 최고기온은 11도, 아침 최저기온은 -4도 안팎을 기록하며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3도로, 새벽에는 1도 수준에 머물겠지만 체감온도는 -3도까지 내려가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경북·대구 지역은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울릉도·독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충청지역 강한 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낮 최고기온은 0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 기온은 -6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5도 가량 낮게 느껴졌다.
오후부터는 대전, 세종, 충남남부내륙, 충북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수도 있겠으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지역은 주말에 이어 15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제주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를 보인다. 16일 아침 최저기온 7~10도, 낮 최고기온 16~17도를 보이며 날씨가 풀릴 전망이다.제주에는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14일 오전 11시까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내렸다.폭설로 인해 1100도로가 13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14일 오전까지 통제됐다.14일 오전에는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에너지 빈곤층에 3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주유권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서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이하준 일운면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한파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되었는데 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지원으로 동절기 훈훈한 연말연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전남도는 저탄소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지역 저탄소농산물 인증실적은 284건에 5664ha로 전국 인증 면적 1만8935ha의 3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인증 면적 1660ha보다 약 3배인 240%증가한 수치이자, 전국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는 ▲전북 4560ha ▲경북 3265ha ▲충북 1996ha 순으로
전남의 김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62%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김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억553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해 전남 김 총수출액 3억6441만달러 중 29%를 차지한 수치다.
특히 미국 수출 김 물량의 98.5%가 조미김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미국이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년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세입자 등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전세를 유지하기보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해볼 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사기 사건 발생 등 전세가 더 이상 안정적인 선택지로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