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엄마랑 함께 말도 타고 딸기 농장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해요” 영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이 공무원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직원들의 성장기 자녀와 부모
13일 오후 12시 52분께 영천시 오수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섬유공장 2동과 목재팔레트 창고 1동이 전소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소방서는 주불은 진압하고 현재 인근 지역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잔불 진화 중이다
영천시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12일 교대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적극 대응 및 각종 영천시 전입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은 인구시책 및 홍보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출근길 직장인
8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청송 6도, 군위·안동 8도, 김천·영천 9도, 구미·영덕 1..
‘경제사업 활성화와 미래가 있는 농협 구현’, ‘작지만 강한 농협’, ‘차별화된 가공식품 개발’ 등 3대 운영 목표는 정낙온 조합장의 화산농협 조합운영 방침이다.영천시 7개 농협 중 설립이 1969년 10월로 가장 빠른 화산농협은 종합청사, 경제사업장, 하나로마트, 농산물물류센터, 주
7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 까지 오르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영양·청송 4도, 예천 5도, 영주·김천·영천 6도, 구미·문경·경주 7도, 상주·울진 8도, 대구·영덕 9도, 포항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
조은숙 영천시 화남면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일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3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부녀회장에 취임한 조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으로 3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재활용품 수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14시간전
최기문 영천시장이 농번기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연착륙을 위해 연일 잰걸음을 펼치고 있다.2일 최 시장은 주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시가 운영 중인 결혼이민자 4촌 이내 친척 초청 방식에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구 중구청과 경북 영천시청을 비롯한 전국 5대 한방산업 특화 지방자치단체가 16일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각종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최기문 영천
포항과 경주, 구미, 영천, 경산, 영양, 영덕 등에 거주하는 미취업청년들은 올해 말까지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통해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할 미취업청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 보건의료원 건립 논란 지역 사회 확산
보건의료원 건립 관련 안건과 예산 삭감으로 촉발된 하동군과 군의회 간 갈등이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일부 군의원에 이어 군의회가 “건립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고수하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밝혔다. 반면 군에 이어 지역 이장들과 청년회가 신속한 건립을 촉구하며 군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장애인 유권자 투표 접근성 높일 제도 보완을
대한민국 헌법 41조 1항은 '국회는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투표로 선출한 국회의원으로 구성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22대 국회를 구성하는 선거에서 만 18세 이상 장애인도 투표에 참여했다. 그러나 장애인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사실상 투표를 포기하거나 비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산천단 곰솔군 ·수산리 곰솔’,정기 모니터링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2일 천연기념물 ‘제주 산천단 곰솔군’과 ‘제주 수산리 곰솔’에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아라동 소재의‘제주 산천단 곰솔군’의 경우 신의 땅으로 내려오는 신성한 통로에 있는 나무라 여겨졌으며, 수산리 소재의‘제주 수산리 곰솔’은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겨져, 모두 주민들의 사랑과 보호를 받아온 제주의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이다.수목 문화재의 모니터링 시에는 토양 산도 및 경도 측정을 통해 토양의 상태를 점검하고, 수목의 활력도 측정을 위해 엽록소 측정하며, 건전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목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학이야기]누구를 존경할 것인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다수의 존경과 찬사가 주는 성취감은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가치를 구성원들이 추구하도록 유인하는 강력한 동기다. 그래서 모든 사회조직은 바람직한 가치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존경하고 기억하도록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관급공사에서 공사 담당 공무원의 역할
최근 전국적으로 재건축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관공서에서도 해마다 오래된 건물을 증·개축하거나, 재건축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빈도가 높아질수록 공사 담당 공무원의 임무는 막중해진다.누군가는 관공서는 돈만 주면 민간업체에서 건축물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