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일본에 수출됐다. 영동군 심천면 신농영농조합법인은 일본 수출길을 개척해 지난 12일 2.5톤을 수출했다. 지난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2023년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수출시장을 늘려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앞당기게 됐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안정적인 소득증대, 수출 발판 구축을 위해 지난 2002년 출범했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으로, 2019년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며 곶감산업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설탕 등 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