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울산여객봉사회는 22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로 7년째 열리는 나눔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장, 박민호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여객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회는 회비 660만원으로 보행 보조기 55대를 구매해 전달했다. 보행 보조기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최대 80㎏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손잡이와 바퀴, 제동장치 등
고령 보행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보행신호가 연장되고, 보행자가 있으면 보행신호를 연장하는 스마트횡단보도가 확충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지역 보행신호 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6명 중 76.9%인 20명이 고령자로, 고령자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 대
부산 부산진구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심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지대 보행취약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보행 취약 거주지 중심으로 낙상사고의 빈도가 높은 고지대 골목길에 핸드레일 난간, 추락방지 난간 등 보행 안전시설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또한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일부 구간에 엘이디등이 매립된 난간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에게 시야 확보와 보행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구에서는 시비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지역에 보행신호 개선을 올려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 비율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6명 중 20명이 고령자로, 고령자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실제 지난 21일 오후 8시13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고령자가 차에 치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시 지역 보행신호 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26명 중 20명이 고령자로, 고령자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제주시 지역의 고령자 비율이 높은 지역
중부뉴스통신 =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울산여객봉사회가 7월 22일 오후 3시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기 전달식을 열었다.올해로
충북 충주의료원이 환자들의 걷기 재활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 ‘워킹레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워킹레일 시스템은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특수 장비로, 환자의 신체에 맞는 안전벨트를 연결해 낙상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보행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뇌졸중, 척수 손상, 파킨슨병 등 보행 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걷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올바른 보행 자세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옥천군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편의시설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 문턱 및 높이차를 개선한 맞춤형 경사로를 지원해 보행 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군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40개 다중이용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 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였다. 올해도 군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10여개의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다.희망하는 시설주는 군장애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11일, 암사나들목 조명시설 설치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암사나들목 조명 개선사업은 한강공원 접근성 향상과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관조명과 문양 패턴을 비추는 그림자 조명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남 부위원장은 “빠른 조치를 해주신 박춘선 시의원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두웠던 구간이 환하게 밝아져 보행 편의와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
울산 지역에서 노인 보행자 대상 교통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고는 노인보호구역 안팎을 가리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 발생하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고령 인구의 급증에 더해 무단횡단 같은 위험한 보행 습관, 고령층을 고려하지 않은 보행 인프라 및 신호 설계, 실효성이 부족한 보호구역 제도, 운전자의 배려 부족과 교통법규 위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한국도로공단 자료를 보면 울산 지역의 노인 보행 교통사고 건수는 2024년 242건으로, 최근 3년 사이 약 30%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024년 14명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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