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안군향우회 정윤규 군북면 회장은 함안군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해 저소득 노인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30대를 군북면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기탁된 보행 보조기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하고, 물품 수납까지 가능해 어르신들의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윤규 회장은 “고향인 군북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발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경주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탈바꿈 됐다.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 30일 점등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길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5월부터 7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빛광장 520㎡와 빛거리 300m를 조성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리로 담았다.먼저 신라대종 정원인 신라의 빛광장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
높게 솟은 하이힐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다분하다. 그러나 최근 하이힐을 신는 것이 유익한 면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몇 달 동안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는 걸음걸이가 달라지고 보행 효율성이 높아졌다. 미국 조지아공과대의 연구 역시 마찬가지다.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14주 동안 매일 약 7.6cm의 굽이 달린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의 발목과 종아리 힘줄이 강화됐음이 발견됐다.아울러 영국 매체 더 선이 하이힐을 신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의외의 이점에 대
미국 하와이에선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시행 중이라 한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의 자유보다 인명을 중시하는 취지이고 그만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무단횡단 금지, 도로에서 눕거나 앉거나 서 있는 행위, 술에 취해 도로에서 갈팡질팡하는 행위 금지 등 도로교통법 시행령은 보행자에 대해서도 범칙금 부과를 명시하고 있다. 물론 도로 위를 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범칙금 조항은 훨씬 다양하다.사람이 기계가 아닌 만큼 운전자가 모든 상황을 예측하는 것
구리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 개편한다.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 비용은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오는 4월 30일 시민안전보험 가입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보장 범위를 기존 9개 항목에서 11개 항목으로 늘려 가입했다.보장 항목은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16일 인천 동구청에서 동구를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김찬진 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뿐 아니라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현대제철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인천공장 임직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는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영종초 3학년 학생 230명을 초청해 어린이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범죄 예방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안전 교육', 허위 신고 근절을 위한 '장난 전화하지 말기' 등 테마별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뤄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지구대에서 사용하는 경찰 장비를 만져보는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영종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
한준호 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대곡역 접근성 향상으로 능곡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지역 주민들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 조명 부족으로 보행로가 어둡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한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약 석 달 만에 능곡 주민의 대곡역 접근성을 개선하는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
동두천경찰서가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을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자 관련 사망자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지난해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6건 중 3건은 고령자 사고로 조사됐다. 신호를 무시한 무단횡단 등 교통안전교육이 부족한 탓이다.이에 경찰은 최근 매주 1회 이상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고령자의 보행자 특성을 고려해 무단횡단 위험성과 보행 안전수칙 등을 상세히 설명해줬다. 사고 예방을 위한 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반월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운동실에서 9월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반월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반월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후마네트 걷기 프로그램은 다중과제를 수행하면서 두뇌 운동을 통해 인지능력 상승, 치매 예방, 보행 기능 개선, 신체 균형화, 관절과 근육의 협응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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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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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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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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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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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가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지지를 선언하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했다.결의대회에 나선 장일상 회장은 “불법개설기관의 폐해로부터 소비자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보공단에 특사경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이어진 지지 선언을 통해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법안의 신속한 통과 촉구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적극적인 협조 등을 결의했다.건보공단은 자격이 없는 일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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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제주 공연예술가 홍한별 ‘생굴’공연수익금 전달식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 공연예술가 홍한별은 지난 4일 ‘생굴’ 공연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굴’이 원작으로 제주 출신 청년 예술인 홍한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1인 공연으로 2차례 진행됐으며, 이 공연에 함께한 관객들과 함께 공연수익금 전액을 후원했다.이날 공연을 진행한 홍한별은 “제주로 돌아와서 하는 첫 공연을 의미 있게 하고자 고민하다 공연 수익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설 속에는 굶주린 아이와 그런 아이를 희롱하는 어른들이 등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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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기초수급 독거노인 1104명 직접 살핀다
태안군이 관내 기초수급 독거노인 대상 복지시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면밀한 현황 파악에 나선다.군은 5월 한 달간 8개 읍·면 공직자가 관내 기초수급 독거노인 가구 전체에 대해 가정방문 및 유선상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생활안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사망 후에도 2년여 간 기초연금, 생계급여 등 공적급여가 지급된 타 지자체의 최근 사례 발생에 따른 군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조치다.군은 그동안 각 읍·면별 연 1회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추진해왔으나 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