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재배가 제주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블루베리 산업의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사단법인 한국블루베리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서 농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농협, 농업인단체, 블루베리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서울청과 최용선 부장이 '블루베리 유통산업 현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홍림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블루베리 농사
동아제약이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선보였다.동아제약은 전날 CU에서만 판매되는 ‘셀파렉스 바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근육 및 에너지 대사를 돕는 마그네슘을 비롯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테아닌, 눈 건강에 필요한 루테인, 혈행 개선과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알티지오메가3,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MSM, 뼈와 치아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과 비타민D,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까지 총 8종으로 구성됐다.회사는
스트레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의 '마인드셋'과 장내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2012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48% 더 높았다. 이는 스트레스를 바라보는 태도와 인식이 실제 건강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 정의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만성적으로 분비돼 장기적으로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비타민·칼륨·식이섬유가 풍부해 환절기 건강에 좋은 ‘황금 사과’를 판매한다.황금 사과는 골든딜리셔스 품종에 천추 품종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품종 명칭은 ‘시나노 골드’다. 껍질이 금색에 가까운 황색을 띠고 있어 황금 사과로도 불린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어린이 건강교실’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40명이며, 10월 16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어린이 건강교실은 주말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건강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10월 프로그램은 어린이는 건강체험관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26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 ‘우리 마을 히어로즈’와 ‘기억살림점빵’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기부했다.이 기부금은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우리 마을 히어로즈’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지역 주민에게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억살림점빵’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 부당 광고가 1만2000건 넘게 적발되고 이 가운데 의약품으로 오인하고 하는 사례가 70% 달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반 새 화장품 부당 광고 적발 건수는 총 1만261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적발 건수를 보면 ▲2021 년 1913건 ▲2022년 2453건 ▲2023년 3090건 ▲2024년 2680건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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