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작은도서관은 오는 22일 ‘인간과 우주,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적 인간과 우주과학적 인간의 대화’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10월 천천면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아동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맞춤형 독서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책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강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천천면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며 장하열 강사와 이철국 강사를 초청해 △우주적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의 존재 △인문학적 인간과 과학적 인간의 관계 등 다양한 시각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자체 청백전 경기 및 한국시리즈 출정식을 진행한다.이번 청백전은 LG팀과 TWINS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실제 경기와 유사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경기 중 1루에서는 이윤승 응원단장, 3루에서는 김태리 응원단장이 주도해 현장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LG팀 공격 시 1루와 3루에서 동시 응원이 펼쳐지고, TWINS팀 공격 시에는 실전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원정팀 응원가가 송출된다.경기 종료 후에는 팬관 함께하는 한국시리즈 출정식이 진행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22일, ‘학교 재난 재발 방지 안전 예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동일 사고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된 현장 중심 안전 예방 활동이다.캠페인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사업처, 안전관리처, 권역별 지부를 비롯해 충남교육청과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22일 충남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찾아 동일한 유형의 사고 재발 방지를 위
제주4.3 희생자유족들이 '4.3 김일성 지시설'을 주장한 국민의힘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가 오는 22일 나온다. 소송을 제기한지 무려 2년 4개월 만에 1심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제주지방법원 민사21단독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을 갖는다.태영호 전 의원은 4.3 사건이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했다는 망언을 하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이에 4.3 단체들은 2023년 6월 15일 태 전 의원을 상대로 3000만 100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4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이운 교육의원은 1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제주의 핵심 자산인 생태계 보전을 위한 '동·식물 전문가' 발굴 및 육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지"라며 "독특하고 청정한 생태계 자체가 제주의 정체성이자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러한 생태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지역 기반의 '동·식물 전문가'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지역의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1억원 규모, 총 95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17억5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병우 의원은 14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근 육지에서 흡수율이 가장 뛰어난 삼나무 톱밥구입을 다량 요청하고 있으나 삼나무 원자재 구입이 어렵다고 한다"며 "삼나무 원목과 가지까지 톱밥으로 생산이 돼 수출이 된다면 폐기물이 아닌 자원화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양 의원은 "삼나무는 대나무같이 쑥쑥 자란다해 ‘쑥대낭’이라고 부른다"며 "1960~70년대 치산녹화기로 앞서 3만ha 이상에 달했던 삼나무 숲은 현재에는 4307ha까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감귤원 폐원으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11월 19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호국음악회는 대한민국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해군 창군정신과 조국 해양수호의 의지를 다채로운 선율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군 군악대ㆍ홍보대를 비롯해 초청가수 경서 등 90여명이 출연해 약 80분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해군 군악대는 우리 국민과 바다를 지켜온 해군의 80년 발자취를 해군ㆍ해병대 군가 모음곡, 관악 합주, 중창 등으로 표현할 예정이
제주경찰청은 14일 오후 3시 청사 5층 한라상방에서 ‘제주 지역 마약류 유통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중국 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류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도청 해운항만과, 제주 해양수산관리단, 제주 세관, 한국공항공사, 해운 조합, 국정원 등 7개 기관과 함께 제주 지역 마약류 유입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제주 지역 마약류 유입 및 대응 현황 △최근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