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고용노동부 개최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사업주와 근로자를 지원하여 청년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기업 지원금 최대 720만 원,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청년에게는 6개월 이상 재직 시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올해 초 서울서부고용센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운영기관 「케이잡스 주식회사」와 협약을 맺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산하 정보통신기술대학 및 기계공학대학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양측은 ▲HUST 교육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및 클라우드·AI 교육 제공 ▲전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제조업 및 자동차 산업 분야 공동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HUST 정보통신기술학부 온라인강좌 및 학습관리시스템
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부터 경주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2016년부터 경주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체감형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2021년도부터는 협약 갱신을 통해 경주시, NH농협은행과 협약하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운영분까지 고려하면, 5년간 경주시 중소기업 안정화를 위해 약 183억 원 이상의 혜택이 기업에 돌아간 것으로 전망된다.‘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사업은 경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
시흥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함께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2026학년도
4일전
인천대학교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과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한 정책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공장은 인천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소공인까지 포용하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토론회가 인천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남승균 상임연구위원은 대독한 축사를 통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가 단순한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9월3일까지 퇴직자 콘텐츠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제조업 분야에서 퇴직한 중장년들이 가진 실무 경험과 노하우, 재능을 하나의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닌 본인의 경력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표해 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내 경험과 취미가 콘텐츠가 되고 강의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중장년의 경험을 강의콘텐츠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 강점진단을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서 ‘2025년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조DX멘토단과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산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앞서 위해 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데이터 기반 생산 혁신과 공정 최적화를 위한 멘토링 전략, 전문가 육성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에서는 먼
충북 음성군이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하반기 참가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해 9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팩토리 투어는 기업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까지 겸하는 산업관광 투어 콘텐츠로,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사회 연계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음성군은 3045개의 제조업체가 등록돼 있고, 17개의 산단을 갖춘 명실상부 제조업 중심 도시라는 이점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지원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경영자총협회와 제조업 업종별 협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안전인식 제고 및 모범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을 주제로 개최한 지난달 29일 국무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재해율이 높을수록 기업생산성이 낮아져 안전에 대한 투자가 결국 기업의 이익으로 돌아간다는 연구결과를 설명했다.이어서, 업계는 AI를 활용한 이상징후 감지 시스템 등 산업현장 안전성을 높이는 모범사례를 활발하게 공유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하겠다는 취지로 광주, 대전에 이어 최근 부산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켜 균형 수준이 아니라 지방 우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규모가 커야 중력이 작동된다. 지역이 광역화돼야 경제적 중심 기능을 할 수 있다”면서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과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에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이날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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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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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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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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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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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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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고위험 선박 사전식별에서 여객선 운항 예측까지 … ‘AX혁신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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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4일 인공지능을 해양교통안전 행정 전반과 기술연구에 본격 도입하는 ‘AX혁신추진단’을 출범했다.* AX: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조직‧업무‧서비스 전반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함공단은 정부의 AI 도입 공공서비스 혁신 기조에 부응하고, 그간 AI를 활용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AI 전환을 장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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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 상가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추진
제주시는 낙석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애월읍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은 2023년 9월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해빙기와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시 소규모 낙석이 수시로 발생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 수요조사에 신청했고, 4월 1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교부 결정을 받았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세출예산을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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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7기 교통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기 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제7기 교통위원회 위원 18명을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 교통위원회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4년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위원회에서는 △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 교통제도 및 서비스 개선 △ 교통운임의 조정 △ 택시 및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적정대수 증·감차에 관한 사항 등 주요 교통 정책을 심의한다.위원은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교통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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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폭염 대비 안전수칙 홍보캠페인 추진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폭염대비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폭염특보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처요령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내용은 ▲폭염 특보 시 행동요령 집중 홍보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취약계층 및 야외근로자 등 대상 맞춤 정보 제공 ▲삼삼주의 폭염 행동수칙 홍보 ▲폭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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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서 1위한 김문수에 다급한 한동훈 "이대로면 국힘은 국민에게 버림받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러면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