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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수혜사업장을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소물인터넷 적정 운영방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및 사안 워크샵’을 지난 30일 개최했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방지시설의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4·5종 사업장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
김만식 기자 = 충남연구원은 5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소형 선박의 대기배출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
광주광역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11월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사업비는 9600만원이며, 사업장에서 부착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40%는 자부담이다.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대상 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지방기상청과 협업해 경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울산 주요 산업단지 대기환경을 집중 감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오는 31일까지 화학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량과 기상상황을 고려해 선정된 울산 북구 매곡·이화·중산 일반산업단지 및 울산 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동측정차량, 태양광추적분석차량, 환경측정용 드론을 활용하고 울산시도 이동측정차량을
경주시는 14일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의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에 ‘환경통합관제센터’를 지난 2023년 구축계획을 수립한 뒤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24시간 실시간 감시하고,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된 종합 관리시설이다. 특히 센터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2025년 숙련도시험에서 대기·실내공기질·악취 분야 전 항목을 통과했다. 도내 대기오염물질 검사 역량과 결과 신뢰성이 공식 검증된 것이다.숙련도시험은 전국 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시험은 굴뚝먼지 시료채취 능력, 실내공기질 7개 항목, 악취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각 항목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만족’ 또는 ‘불만족’으로 판정하는데, 보건환경연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2025년 10월 23일자로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차 반려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반려는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설계 제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농도 등의 자료가 일관되지 않고 상호 불일치가 다수 발견되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의료폐기물 처리에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을 적용하려 한 점 등이 주요 사유로 지적됐다.앞서 해당 사업자는 과거에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설계 제원 불일치, 세부내용 및 설계도면 미제시 등의 이유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수혜사업장을 대상으로‘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적정 운영방안 워크샵’을 10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와 기후환경에너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방지시설의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19년부터 시작하여 7년 차에 접어들었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둘러싼 지역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목포시 대양동에 추진 중인 소각시설은 사업계획서가 재차 반려되며 제동이 걸렸지만, 무안군은 주민들의 반발에도 사업을 강행하며 대조적인 양상을 보인다.목포시 대양동 소각시설은 지난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사업계획서가 다시 반려됐다.주요 사유는 설계 제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농도 등의 자료 불일치,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 적용 등으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목포시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끝까지 대응하겠
안양시는 정부 및 경기도의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대한 규제 강화 및 저공해조치 지원 정책에 대응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저공해 조치 명령을 다음달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저공해조치 명령 대상은 저공해조치가 가능한 관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사전 안내를 거쳐 11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저공해 조치 명령을 통보할 예정이다.저공해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은 조치 기간 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배출가스 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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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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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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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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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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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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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풀 꺾인 분위기다. 이에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하기까지 2~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티모시 피터슨의 분석과 현시점 비트코인의 흐름에 대해 조명했다.비트코인은 10월 6일 12만6200달러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10만46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티모시 피터슨은 인공지능 시뮬레이션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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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2025년 세계어촌대회 공식세션 운영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어촌대회’에서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사람 중심의 어촌경제 전환」이라는 주제로 공식 세션을 운영했다.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한 이번 세션에서는 △합법적 어업과 지속가능성 △유엔식량농업기구 소규모어업 가이드라인 이행 △수산자원 기반의 어촌경제 전략 △책임 있는 어업문화 확산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자들은 국제협력, 공동체 참여, 자원 기반의 어촌경제를 핵심으로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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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숲 치유와 함께 적극행정 다짐 결의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4일에서 11월 5일 1박2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실천다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을 선도하는‘해파랑 영덕교육’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연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 증진 지방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시키고, 특히 신규공무원들과의 소통과 사유의 시간을 통해 교육행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실천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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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강원대학교와 11월 7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학·연 협력 활성화 및 해양수산·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분야의 연구와 정책 역량을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행사 공동 개최를 통한 연구 및 학술 성과 공유 △해양수산 및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정책 대안 마련 △구성원 간 교류 및 해양수산 교육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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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 성료
칠곡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9일 칠곡공예테마공원 마당에서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칠곡군 내 10개 풍물단,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농악과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에는 ▲천왕풍물단 ▲칠곡농악단 ▲석적읍풍물단 ▲동명풍물보존회 ▲한사랑풍물패 ▲가산풍물단 ▲호이풍물동아리 ▲삼청동북치는사람들 ▲매원민속풍물단 ▲북삼보람풍물단 10개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