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하는 가운데,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산시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248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오염물질 유출사고 대비요령과 화재 예방 안내 등을 병행해 불법 배출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의 환경 규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장을 자율점검, 우수, 일반, 중점관리 등급으로 분류해 차등 점검을 시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경산시는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48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오염물질 유출사고 대비요령과 화재 예방 안내 등을 병행해 불법 배출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의 환경 규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장을 자율점검, 우수, 일반, 중점관리 등급으로 분류해 차등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환경기술인
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내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을 전개한다. 환경기술지원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의 기술 진단과 점검 공무원의 법률 지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사업장별 현장여건을 반영해 오염물질 방지시설 진단과 문제점 분석, 노후시설 개선 방안 및 각종 법률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술지원 결과보고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소·영세사업장의 자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수질 보호와 주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공처리시설로 유입하는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이번달 말부터 2개월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처리능력을 초과하는 고농도 폐수가 공공처리장으로 과다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유기물질, 중금속 등이 고농도로 배출되는 금속가공․피막처리․식품가공․화학물질 제조업체 중 35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주요 점검항목으로는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비정상 운영 여부 등
전남 영광군은 장성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전날 열린 이 행사는 영광군 환경과와 장성군 환경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각 기관은 160만 원씩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영광군과 장성군은 생태환경 보전, 탄소중립, 배출시설 관리, 자원순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또 올해 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 감시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조은주 환경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영천시는 지난 21일 화북면 오리장림문화강당에서 진행된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평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도립 관현악단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유엔이 매년 3월22일을 정했다. 도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산업 육성 분야 등 4가지 분야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경주지역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 조성을 위해 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 시설에서 발생 되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조치가 발령됐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퇴비를 배출하는 농가는 부숙도 기준을 준수하고 퇴비는 퇴비사에 보관해 외부에 누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퇴비를 받는 농가는 부숙도 검사서 등을 확인 후 적정량만 받아 바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를 줄여야 한다. 또 도로변이나 하천 주변 야적은 금지하고, 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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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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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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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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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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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도 19~39세 서울 거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이사가 잦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다.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서울시가 2022년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1만7974명에게 평균 30만원의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를 지원했다.올해에는 ‘약자 동행’ 시정 가치 실현을 위해 우선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들의 높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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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반 시설 건설 현장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SH공사는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서초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기반 시설 건설 현장 2곳을 방문해 교량, 옹벽, 하천 등 주요 구조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 내곡지구 지구외도로 건설 공사 ▲ 신원천 하천 공사 등 2곳으로, 황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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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반짝 자립통장' 사업을 마련했다. 도는 다음달 21일까지 이 사업의 대상 가입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3년간 매달 10만 원~2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 15만 원을 매달 적립해 줌으로서, 최종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