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지난 12일 제359회 제3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농기계 끼임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도 차원의 체계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방 의원은 “농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농업은 불가능하다”며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사고는 농가의 생계와 농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심각한 농촌 문제”라고 강조했다.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농기계사고가 5,907건 발생했으며, 이 중 끼임 사고는 1,321건(전체 약 22%
영일초등학교는 2025년 6월 11일과 6월 13일 오후 7시, 과학실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꽃꽂이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회당 12팀씩 총 24팀의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한 팀은 학부모 1인과 본교 재학생 자녀로 구성되었다.‘행복꽃꽂이교실’은 영일초가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따뜻한 행복학교’로서 추진하는 가족 중심 인성·감성 체험 프로그램이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을 만지고 꾸미며 협력과 배려, 책임감을 기르고, 생명과 자
충북 단양군은 대형화·일상화되는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양군산림조합과 재난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장비·인력 등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응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조치 및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사태 예방사업 추진 시 자원 상호 지원 △산사태 발생 시 응급복구 및 기술 지원 협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응급조치 공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3일,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강릉시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위기로 산림재난이 대형화, 일상화되어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응급조치 및 2차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산사태 재난이 발생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기에‘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이 11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점검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여미전 의원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지진, 단수 등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이러한 시설의 수질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임에도 현재 수질검사와 정보 공개가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이 11일 예산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신암면 탄중리 지역의 반복되는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군과 충남도 차원의 구조적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하천 범람과 역류 피해가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탄중리 지역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실질적인 재해예방 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피해 발생 이후의 복구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화재조사관인 고광우 소방위가 제52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소방공무원 가운데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은 인물에게만 수여된다. 고 소방위는 지난 200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20여 년간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현장과 각종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왔다. 특히 화재조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여러 편의 논문
울진군은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밝혔다.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질식 사고는 전체 사망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순 화상보다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사망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골든타임
대전 동구의회가 9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재규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한 심의를 부탁드리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
강릉경찰서에서는 5일 오전 9시 30분, 강릉경찰서 2층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순찰팀장 등 42명이 모여 강릉시 관내 교통사고 급증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 특별 기간 동안, 강릉경찰 전직원 혼연일체되어, 복지회관, 경로당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 강화하고, 교차로 무질서 행위 단속,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 야간 및 심야시간 음주 단속 강화 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남구가족센터는 6월 12일, 신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울산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와 연계해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운전면허교실은 다양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오며, 실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교통안전 및 법규 교육과 실기 중심의 학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8일 중앙선관위와 경실련도 찬성한 '검은봉투법'에 대해 민주당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여기서 '검은봉투법'은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에서 거둬들이는 검은 돈에 빗대 출판기념회 관련법을 말한다.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서 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김 후보자를 괴롭혔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은 특권층이 아니다"라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나눠주면서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 2억 원씩
의약품 유통 플랫폼 ‘약매니저’를 운영하는 인천 남동구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이엔제이테크’가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과 지원을 거쳐 성장한 기업이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출자펀드로부터 후속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