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인 제주시 전농로 일대가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부터 전농로 일대를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을 최근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민선8기 제주도정이 핵심 추진하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과 연계된 조치다.지구 면적은 남성로~전농로~중앙로 일대 48만1495㎡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전농로 1007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해 차량 통행 속도를 낮추고, 서사로 17길과 서사로 18길의 보도와 차도를 분리한다. 또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이면도로 교
경남도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가볼만한 도내 관광지로 통영 당포성지와 거제 구조라성을 추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두곳은 역사속의 산성으로 잘 관리되며 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통영 당포성지통영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 중 당포성지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곳이다. 영화 쎄시봉의 남녀 주인공이 코발트 빛 통영 바다를 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다.통영의 서쪽 바다라 해 질 무렵에는 더욱 운치가 있다. 지는 해에 비쳐 붉게 물든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와 반짝반짝 빛을 내며 일렁이는
보령시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행의 계절 6월을 맞아 사진 찍기 좋은 명소 3곳을 추천한다.이번에 추천 여행지는 독특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진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사지 △오천항 및 충청수영성이다.무창포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에 뒤를 이어 서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해변을 걸으며 바다 한가운데까지 갈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이곳에는 보령의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창포타워 전망대가 있고, 아름다운 일출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 도심 젖줄인 신천을 프러포즈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홍 시장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천 숲 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신천 물 위에 프러포즈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 센강 퐁네프 다리에는 선남선녀들이 평생 헤어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자물쇠를 다리에 걸어두고, 열쇠를 센강에 버린다고 한다”며 “우리 대구도 그런 프로포즈 명소를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전국의 선남선녀들이 이곳에 와서 백년가약을 맺고, 좋은 기억 속에서 평생 행복
제주관광공사가 6월부터 8월까지 즐기는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관광' 콘텐츠를 선정해 5일 발표했다.공사는‘햇빛 찬란한 제주 여름, 푸른빛 추억 만들러 떠나볼까?’란 주제로 제주에서 즐겨야 할 어싱, 여름꽃, 이색장소 탐방, 마을 가심비 식당, 여름밤 추억, 캠핑, 비가 올 때 떠나는 감성 여행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테마 여행지를 담았다.◆어싱부터 돌고래 명당까지...제주 바다의 여름 추억첫번째 추천 콘텐츠는 제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푸른 바다에서의 특별한 여름 추억 만들기다. 해변을 맨발로
‘정모시쉼터’와 ‘샛도리물’이 ‘도민 여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여름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봄철 대비 여름철 도민 내비게이션 데이터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정모시쉼터와 샛도리물이 크게 상승했다.정모시쉼터는 지난해 봄철 대비 여름철 검색량이 76배, 샛도리물은 같은 기간 검색량이 64배 증가했다. ‘정모시쉼터’는 정방폭포 상류 지역에 위치한 장소로, 관광객보다 도민의 도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도민들에게 더 주목받는 물놀이 장소로 조사됐다. 샛도리물은 삼양해
4주전
황톳길을 품은 인천대공원을 만나다초록의 싱그러움이 아름다운 5월 화창한 오후, 인천대공원 황톳길을 만나러 길을 나섰다. 인천대공원 황톳길은 지난 4월 2일 개장했다. 공원 황톳길은 인천시의 공ㆍ품ㆍ맨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최근 완성된 맨발 길 중의 하나다.인천대공원은 워낙 볼거리도 많고, 매우 넓으므로 안내도를 보고 어디서 무엇을 할지 미리 정하고 가는 것이 좋다. 기자는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를 하고, 그 주변을 둘러본 후 작년에 만들어 놓았다는 천연 흙길을 찾아 나섰다. 맨발 걷기 황톳길과 흙길은 최근에 조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지난 25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삼척해변 플로깅을 실시했다.'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운동이다.여기에 삼척지사는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접목하여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 형식의 플로깅을 추진했다.건강보험 삼척지사와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당 플로깅을 통해 삼척시 주요 명소 대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고, 공단의 대표 ESG 현수막을 통해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더불어 반부패·청렴문화의 확산 요
울산 남구 성암동의 개운포 좌수영성는 그 역사적 가치에 비했을 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소외받고 있는 울산의 역사·문화 명소 중 한 곳이다. 조선시대 수군 통제사가 있었고, 배를 만드는 곳이었던 이곳은 석유화학단지가 생기면서 흔적없이 사라졌다. 국가문화재로 승격 지정을 앞두고 있는 개운포 성지를 지금부터라도 일대 정비와 안내판·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선 수군 진성…주차장 등 편의시설 없어 지난 21일 찾은 울산 남구 성암동 81 일원 개운포 성지. 입구 쪽의 대형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 신천에 프로포즈 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천 숲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신천 수상에 신천 프로포즈 데크를 설치해 선남선녀들이 이곳에 와서 프로포즈 하고 한번 맺어지면 평생 헤어지지 않고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하는 도심속 수상 공원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적었다.신천 숲공원은 대구시가 신천을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내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 둔치에 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업으로 홍 시장이 언급한 프로포즈 데크는 이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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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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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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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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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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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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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연구소, ‘2024년 신협 발전세미나’ 개최
신협연구소는 지난 27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무적 회복을 넘어선 신뢰 재구축’을 주제로 ‘2024년 신협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고금리와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신협의 현재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대응력을 확보하며, 경제 석학들의 강의를 통해 신협의 미래 경영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의 첫 순서로 신협중앙회 조용록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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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
한국수력원자력과 대한전기협회가 27일 전기회관에서 ‘원전해체산업 기술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원전해체와 관련한 기술기준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기술 표준화 ▲워크숍 공동 개최 ▲기술인력 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수원은 원전해체 전 공정을 주관하고 있으며, 대한전기협회는 전력 설비에 사용하는 기술기준인 KEPIC 전담기관이다. 따라서 두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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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들 "솔라나 현물 ETF 연내 승인 어렵다"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면서 업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솔라나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왔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의 파트너인 하셉 쿠레시는 "솔라나 ETF를 시작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이 ETF가 결실을 맺을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이어 "SEC는 솔라나가 증권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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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년' 익산시에 '최초'가 많은 이유…최고 되려는 '퍼스트 펭귄' 탓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행정은 '최초'에서 시작해 '최고'로 진화한다.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선진사례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흡사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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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휴가철 맞아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집중점검' 실시
경기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하천 주변 불법시설물과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도민환원 청정계곡 사업'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