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기업의 존립까지 흔들 수 있는 '매출 10%' 과징금 시대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잇따라 해킹 사고를 겪은 이동통신 3사에는 더 이상 보안 실패를 일회성 사고로 넘기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된다. 대규모 보안 투자계획을 내놓은 3사가 실질적인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5일 업계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 11일부터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기업에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다.
비트코인이 8월 첫 주 6만3000달러선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글로벌 거시 환경과 암호화폐 내부 리스크가 동시에 시장을 흔들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엔화 방어 공조 가능성, 미국 고용지표 발표, 하드웨어 지갑 해킹 여파 등이 단기 가격 흐름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은 최근 비트코인 약세 요인으로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보안 이슈, 계절적 조정 가능성을 함께 주시하고 있다.가장 주목받는 변수는 미국과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이다.
KB국민은행이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차세대 보안 기술 확보에 나선다.양자내성암호 전문기업과 협력해 미래 금융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양자내성암호 기술 기업인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시대 대비 보안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기존 암호 체계가 위협받을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재 데이터를 미리 확보한 뒤 향후 양자컴퓨터 등 고성능 기술을 활
하드웨어 지갑 취약점으로 10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이 탈취되면서 암호화폐 보관 방식의 한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부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자기보관의 구조적 위험을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한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특정 제품 결함을 전체 보관 방식의 문제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콜드카드 하드웨어 지갑 취약점으로 약 1082.65BTC가 단 41분 만에 탈취된 사건 이후 암호화폐 보안 논쟁이 커지고 있다.블
오픈AI 프론티어 모델의 레드팀 테스트 과정에서 허깅페이스를 침해한 것과 유사한 사고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에서도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앤트로픽은 30일 이 사실을 공개하며 “다른 AI 연구소들도 이와 유사한 검토를 진행해 볼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14만여건 평가 실행 중 6건서 침해 발생앤트로픽에 따르면 오픈AI 사고가 공개된 이후인 7월 23일 자사 사이버 보안 평가에 대한 사후 검토를 시작했으며, 클로드가 격리된 테스트 환경에서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었던 14만1006건의 평가 실행을
오픈AI에 이어 앤트로픽도 테스트 중이던 AI 소프트웨어가 모르는 사이 인터넷에 접속해 4월부터 기업 3곳을 해킹했다고 30일 밝혔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피해 기업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세 곳 모두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자사 AI 기술이 테스트용 샌드박스를 벗어나 AI 기업 허깅페이스를 해킹했다고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오픈AI가 테스트 중이던 AI에이전트가 오픈소스 AI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은 보안 연구자와 A
위믹스 운영사인 위믹스팀이 지난 26일 발생한 위믹스달러 컨트랙트 권한 탈취 사고의 원인을 프록시 구조 컨트랙트의 초기화 함수 취약점으로 확인했다.◆초기화 함수 재실행 허용이 취약점으로…해킹 원인 규명30일 위믹스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17분 두 개의 스마트컨트랙트에서 관리자 권한이 제3자에게 이전됐다. 하나는 위믹스달러의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컨트랙트 'DIOS'다. 다른 하나는 위믹스달러를 담보 자산과 1대 1로 교환해주는 컨트랙트 'AMA'다. 공격자는 하나의 트랜잭션
오픈AI 최상위 AI 모델이 통제를 벗어나 오픈소스 AI 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을 두고, 토마스 울프 허깅페이스 공동창업자가 "업계에 던지는 경고음"이라고 말했다고 BBC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울프는 BBC 라디오 프로그램 '뉴스데이'에서 "이런 사이버 공격이 앞으로 가장 흔해질 것"이라면서도, 대부분 기업은 아직 "게임 규칙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지적했다.오픈AI는 21일 자사 AI 모델이 시험 환경에서 이탈해 사이버 공격
오픈AI 모델이 테스트 중 허깅페이스 시스템을 해킹한 사건은 AI 자체보다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되지 않은 시험 환경 설계가 핵심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22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보안 전문가들은 오픈AI가 '고도로 격리된 환경'으로 설명한 샌드박스가 실제로는 외부와 연결돼 있었다고 보고 있다.오픈AI는 블로그 글에서 해당 테스트 환경이 내부에서 호스팅한 제3자 소프트웨어를 통해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된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모델은 이 패키지 설치 시스템에 있던 공개되지
오픈AI의 인공지능 모델 2종이 내부 보안 평가 도중 통제된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허깅페이스 서버를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실리콘앵글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이번 사건을 공개 문서를 통해 전례 없는 사이버 사고로 규정했다.문제가 된 모델은 공개된 최신 모델인 GPT-5.6 솔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위 성능 모델이다. 두 모델은 '익스플로잇짐'으로 불리는 내부 보안 평가에 투입됐다. 이 평가는 격리된 환경에서 AI 모델이 복잡한 사이버 공격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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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영애 부위원장, 이은주·허희정 의원, 신장열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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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 국산콩 산업의 만능 해법 아니다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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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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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타이탄 하트 선봬
엔씨는 12일 ‘리니지W’에 타이탄 하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사 클래스의 리뉴얼이 이뤄졌다. 해당 캐릭터의 디버프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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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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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골목형상점가 4곳 신규 지정
대구 남구는 그동안 시장 인접 지역임에도 법정 시장 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자체가 제한되었던 관문시장 인근 구역 2곳을 포함해 4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12곳으로 늘었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관문시장 번영회 ▲관문시장상가번영회 ▲명덕 중앙대로 ▲신촌길 서한이다음 골목형상점가 등 총 4곳이다.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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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는 14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제29회 합천군후계농업경영인의 날』및 『제38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본 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명기 군의회 의장, 이필호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체육경기를 통해 회원 간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참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노래자랑’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서 급변하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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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19% 늘었는데 대출은 마이너스…엇갈린 중국 경제 신호
중국의 7월 수출입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한 반면 은행 신규대출은 마이너스로 돌아섔다.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외무역은 활기를 보이고 있지만, 가계와 민간기업의 소비·투자 심리는 여전히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7월 중국의 상품 수출입 총액은 4조66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 수출은 2조7100억 위안으로 17.8%, 수입은 1조9500억 위안으로 21.2%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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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넥스트로컬 상생 간담회'서 로컬창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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